"2030 부의 미래"를 보고

2030세대는 왜 주식투자를 해야만 하는가??

by 전재성


어제 12월 1일 tvN Shift에서 방영된 "2030 부의 미래"에서는 2030세대의 최근 투자 열풍에 대해서 다뤘다. 모든 현상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파악해야 그 현상에 본질에 근접할 수 있다. 우리는 왜 경제적으로 불황인 코로나 시대에 리스크가 큰 투자 열풍이 일어났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그런 면에서 어제 "2030 부의 미래"는 그러한 현상을 잘 설명해 준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에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이런 현상에 대한 원인과 현상 그리고 그 흐름에 맞는 행동을 고민 중에 있다.

그렇다면 왜 하필 2030세대인가?


이전 내 글 "부자 되기 열풍"에도 썼지만 결국 2030세대가 이 투자 열풍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현상의 첫 번째 원인은 자산을 갖지 못한 채 사회에 나온 2030세대들이 박탈감에서 비롯된다. 예전 경제원칙하에 불경기에는 자산 값의 하락으로 일정한 사이클로 가치가 움직였던 자산의 가치가 2011년 양적완화 이후 유동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2년간 국내 부동산의 미친듯한 상승은 마지막 부의 연결고리마저 끊어 놓았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대가 불러온 역발상의 기회


아이러니하게도 자산의 상승은 예기치 못한 데서 끝나고 만다. 바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일어나면서 금융자산인 주식시장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폭락은 그동안의 자산의 증식을 원하던 한편으로는 겁 없는 2030대 스마트한 세대에게는 기회의 장으로 보였다. 고객 예탁금은 역대 최고를 넘어서 100조에 육박하고 연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어느덧 사회현상으로 일컬어지는 "동학 개미 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삶은 어떻게 될 것인가?


현재까지 개미들은 기존의 개인투자자들과 다르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예전 어른들이 도박이나 투기하듯이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행태가 감소하고 방송에서 나온 것처럼 꾸준하게 공부하며 경험하고 발전해나가고 있다. 물론 어디서나 부작용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빚투 같은 행태는 그 규모의 차이일 뿐 언제나 존재했었고 언제나 문제였다. 다만 이러한 부작용만 보기에 이러한 주식투자 열풍은 무시하고 넘기기엔 전방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방송에서 경제전문가가 말한 것이 있다. 지금 2030세대는 앞으로 어쩔 수 없이 필수적으로 주식투자 또는 자산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저금리 시대에 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할 것이다. 급격히 오른 부동산의 가치는 조정 기간을 거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두려워 현금만 가지고 있거나 근로소득에만 만족하고 있는 것은 그것만으로 마이너스가 되어 버렸다. 저성장이 뉴노멀이듯이 이제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및 공부가 의무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급하게 결과만을 쫓지 말아야 한다.


최근 30대가 부동산의 새로운 매수 주체가 되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 물론 나도 초조하기는 마찬가지다. 영끌을 해서 집을 장만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가득 차있다. 하지만 그런 초조함이 잘못된 선택으로 이끄는 경우가 많다. 특히 투자에 있어서는 더욱 해당된다. 최근에는 혼자 공부하기 너무 좋은 환경이다. 유튜브에는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해 주지 못해 안달 난 전문가들이 서로 자신의 노하우를 배워가라고 안달이다. 물론 너무 많은 정보의 방류로 인해 질 높은 정보를 구분해내지 못하기도 하지만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나를 포함한 우리 젊은 세대들은 충분히 부의 추월차선을 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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