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5
댓글
1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진지우기
Dec 03. 2019
예술을 하라
하루 한 시 #. 36
저 쇠덩이는 공장에서 하찮게 태어났지만
여기선 작품이 되었다
예술이란 생명 이외에 모든 것을 탄생시킬 수 있는 것
삶과 죽음
을
관장할 수 없지만
삶과 죽음에 다른 이름을 줄 수 있는 것
가장 사랑하는 것들에
사랑 그 이상의 이름을 줄 수 있는 것
비루한 내 삶에
구원을 선물하는 것은 예술일 것이니
매일 예술을 하라
매일 그대의 하루에 다른 이름을 붙여라
매일 새로 태어나라
매일 귀하고 아름답고 의미 있도록
매일
쇠덩
이에서 작품이
되어라
keyword
시
예술
작품
진지우기
소속
직업
크리에이터
"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
구독자
92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창가에 화초
마법은 없다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