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행복한 삶
라일락이 진다
비가 그치고
by
꿈꾸는줌마
Apr 21. 2016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그치고 구름 가득한 하늘 아래 꽃잎이 널려있다.
며칠 전 이쁜 보랏빛이던 꽃잎은 이제 그 색이 바래져 있다.
내린 비 때문인지 향기마저 남아있지 않고
다시 일 년 뒤를 기약하듯 흩어져 내린다.
요 며칠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게 해 주던 그 향기가 벌써 그리워진다.
다시 향기 뽐내며 찾아올 그날을 기다리며 날씨만큼 우울한 하루를 이렇게 보낸다.
keyword
라일락
하루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꿈꾸는줌마
제주살이 9년차 장애인활동지원사 사남매 엄마로 정신없지만 행복한 일상이야기
팔로워
27
팔로우
외할아버지를 떠나보내며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