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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줌마 Aug 31. 2022

한고비 넘었다 생각하면 또 다른 고비가 나를 기다리고 있드라

누군가 그게 인생이라 하고

인생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하는데

한번도 호락호락하다 생각한적 없고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늘 나에게만 가혹한거 같은 기분을 지울수가 없다

제쯤이면 편안한 마음으로 삶을 즐길수 있으려나

백세인생의 절반을 살아 왔는데 아직 나에게 여유는 사치인가 보다

그래

이 또한 지나가겠지

살면서 딱 하나 느낀것은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는 것


그래

힘들어도 또 버텨보자

나만 쳐다보는 8개의 눈동자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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