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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정목 Aug 14. 2018

달러를 목돈으로 넣고 확정 수익을 받아보자.

원화로 가지고 있는 목돈을 달러로 바꿔서 안정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달러를 단순히 은행의 외환 예금에 넣는 것 뿐입니다. 좀 더 현명하게 투자한다고 하는 분들은 달러 연동 ETF에 투자를 합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이 결국은 환율이 오를 때 생기는 환차익에 대한 기대 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달러를 가지고 수익을 재생산하는 방식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제가 적을 달러 상품의 경우에는 매우 안정적이고 보장되는 수익을 매년 제공하고, 이런 상품의 장점을 자녀들에게까지 물려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핵심만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상품은 처음에 목돈을 넣는 일시납 상품입니다. 그리고 해당 달러 상품은 납입한 목돈에 대해서 매년 3.5%의 수익을 지급합니다. 


3.5%라는 수익에 대한 부분은 보장을 하는 것으로 향후 증시 상황이나 금리 변동이 변하더라도 고정적으로 매년 납입한 돈의 3.5%를 지급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아래 그림과 같이 300,000달러를 목돈으로 넣은 분의 경우에는 1년째가 되는 해 부터 매년 10,500달러를 지급 받게 됩니다. 


이 때 매년 지급받는 연지급 수익을 해당 상품 가입자가 원하는 통장으로 받아도 됩니다. 하지만 당장 쓸일 없다면 이렇게 지급된 수익을 해당 상품에 그냥 둘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매년 지급된 수익에 대해서 해당 회사는 일정 수준의 이자 수익을 제공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18년 8월의 경우에는 지급된 수익을 상품에 둘 경우에 3.9%의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급된 수익에 대한 이자는 변동이 됩니다. 따라서 향후에 더 올라갈 수도 있고, 지금 주고 있는 3.9%보다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 $300,000를 목돈으로 넣고 매년 발생하는 연지급 수익을 안 찾아가고 그냥 두었을 경우의 해지환급금 >


결론적으로 우리 나라 돈으로 약 3억에 해당하는 300,000 미국 달러를 해당 상품에 투자한 사람은 납입한 목돈의 3.5%에 해당하는 10,500달러를 매년 지급받게 됩니다.(3.5%의 연수익은 고정이며, 보증되는 수익입니다.) 


이 때 지급받는 10,500달러가 당장 필요하지 않아서 그냥 상품에 둘 경우에는 오늘 기준으로 3.9%의 이자를 추가로 만들어 줍니다.(단, 찾지 않은 연지급 수익에 대해 주는 이자률은 변동됩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 상품에서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은 3~4년 사이에 납입한 원금에 해당하는 300,000달러를 넘게 됩니다. 그리고 20년 정도가 되면 약 2배 정도가 되는 609,462달러가 됩니다. 30년째에는 879,174 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연지급 수익에 대해서 제공되는 이자률이 변동이 되기 때문에,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서 위의 예시표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고, 더 나쁜 수익이 나올 수는 있습니다.


혹시 중간에 돈이 필요한 분이라면 그 동안에 지급된 연지급 수익과 이에 대한 이자는 얼마든지 꺼내쓸 수 있습니다. (원금에 해당하는 300,000달러까지 필요하면 그 때 가서는 상품 자체를 해지를 해야 합니다.)


< $300,000를 목돈으로 넣고 매년 발생하는 연지급 수익을 찾아서 쓸 경우의 해지환급금 >


위의 경우와 다르게 목돈을 넣고 매년 발생되는 3.5%의 수익을 매년 꺼내쓰고 싶은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겁니다.


그런 경우에는 연지금 수익을 바로 자신의 통장으로 받아서 쓰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위의 그림처럼 매년 3.5%의 수익에 대한 10,500달러를 꺼내 쓰는 경우에는, 6년째가 되는 해부터 언제든지 상품을 해지해도 원금에 해당하는 300,000달러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목돈을 달러로 바꿔서 자산을 갖고 싶은 분이면서 추가적으로 달러 자체를 투자해서 수익을 내고 싶은 분이라면 방금 말한 방식을 이용하면 됩니다.


목돈을 해당 달러 상품에 넣고 매년 연지급 수익을 받아서 필요한 곳에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6년이 지난 후 환차익을 노릴 수 있는 때가 된다면 해지를 해서 투자한 원금을 회수해서 환차익을 발생시키면 됩니다. 


이런 결과는 처음 예를 든 것과는 달리 향후 전혀 변동 사항없이 지켜질 약속입니다.



간단히 정리를 하자면 2018년 8월 기준으로 해당 상품은 목돈으로 넣은 돈의 3.5%에 해당하는 부분을 매년 수익으로 지급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3.5%는 가입 후 변동없이 매년 보장해서 지급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지급되는 수익을 쓰지 않고 해당 달러 상품에 넣어둔다면, 회사는 다시 이 돈에 대해서 3.9%의 이자 수익을 추가적으로 발생시켜 줍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3.9%의 이자 수익은 변동이 되기 때문에 향후에 더 올라갈 수도 있고, 더 내려갈 수도 있음을 반드시 인지하셔야 합니다.


이 상품의 또 다른 장점은 피보험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사망을 하더라도, 사망한 피보험자가 100세가 되는 해까지 위와 같은 수익을 계속 발생시키고 이에 대한 자금을 자녀나 배우자와 같은 변경된 수익자에게 계속 지급을 해 줍니다.


국내 상품의 경우에는 피보험자가 사망을 하면 가입된 상품 자체가 해지가 됩니다. 그래서 매우 좋은 조건의 상품이라도 피보험자의 사망과 동시에 목돈이 지급되면서 상품이 해지가 됩니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한 해외 달러 상품의 경우에는 피보험자가 사망을 하더라도, 수익자를 변경해서 사망한 피보험자가 100세가 되는 해까지 계속 상품을 유지하면서 상품의 장점을 온 가족이 계속 누릴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와는 달리 목돈을 넣고 매년 발생하는 3.5%의 이자를 생활비 등으로 매년 쓰는 분이라면 가입한 피보험자가 100세가 되는 해까지 계속 이자를 지급받으면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해외 달러 상품을 가입한지 6년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언제든지 해지를 해도 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달러를 가지고 투자를 할만한 특별한 국내 상품이 없는 상황에서, 오늘 이야기한 해외 달러 상품은 매우 안정적으로 달러 자산을 운용하면서 향후 환차익을 노리거나 또는 상품의 장점을 자녀들에게까지 물려줄 수 있는 장점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상품과는 달리 해당 상품에서 발생되는 수익에 대한 세금 등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될 부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목돈을 달러로 투자로 하기에는 참 괜찮은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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