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금융 상품으로 펀드를 권해드리는 이유!!

자산을 불려가기 위해서는 방법 중에 하나는 금리로 돌아가는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손해를 볼 일이 거의 없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돈을 꺼내서 쓸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오랜 기간 두어도 물가 이상의 수익을 올리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현금이 생기면 자산의 일부를 더 높은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 상품에 가입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금융 상품으로 봤을 때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투자를 해서 큰 수익을 내는 목적으로 가입하는 상품은 보험사의 변액보험과 증권사의 펀드가 있습니다. 또는 개인적으로 ETF나 주식을 사고 팔면서 수익을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 PC와 모바일에서 검색을 하는 방법 >

이런 투자 상품 중에서 99.9%의 사람들이 절대로 가입을 해서는 안 되는 상품이 바로 보험사의 변액연금이나 변액유니버셜과 같은 변액 상품 입니다. 그런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제가 굉장히 많은 글을 썼기 때문에 위의 그림처럼 직접 검색을 해 보시면 많은 저의 글을 찾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변액을 제외하고 가입을 할 수 있는 상품은 일반 펀드와 ETF와 주식 같이 직접 매매를 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수수료를 이야기 하면서 ETF 가입을 적극 권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ETF 보다는 일반적인 펀드, 그 중에서 액티브 펀드 가입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액티브 펀드를 좋아하고 추천드리는 이유는 액티브 펀드는 펀드 매니저가 직접 좋은 종목을 골라서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액티브 펀드보다는 ETF 가입이 최근들어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수수료 입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일반 펀드를 가입할 때에 5~8% 정도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펀드 수수료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온라인 펀드를 가입할 경우에  기본적인 연간수수료는 투자 금액의 1% 정도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나라에서 펀드를 가입해서 발생하는 비용이 외국만큼이나 큰 것은 아닙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분이 기업들에 대해서 잘 아는 분이라면 당연히 ETF나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처럼 주식 투자나 특정 산업이나 기업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손실을 감안하면서 좀 더 높은 수익을 올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펀드를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ETF나 주식은 특정 산업이나 기업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직접 종목을 사고, 또 팔 때가 되면 직접 팔아야 하는 상품입니다. ETF라는 것도 결국은 우리가 흔히 아는 주식을 매매하는 것과 동일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펀드를 가입하면, 해당 펀드에 들어오는 돈을 가지고 어떤 기업이 좋을지를 공부하고 고민하는 펀드 매니저가 직접 운용을 합니다. 따라서 펀드를 가입한 우리가 크게 신경을 쓸 일은 없습니다.

물론 어떤 펀드가 좋냐 마느냐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고 좋은 펀드를 선택은 우리가 또는 제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만 일단 그렇게 펀드가 선정이 되면 그 다음부터는 그냥 맡긴다는 마음으로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 2019년 12월에 발표된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펀드 자산운용보고서의 일부 캡쳐 >

예를 들어서 전세계 테크놀로지 산업이 발전을 더 할 것 같고, 그런 분야에 간접적인 투자를 하고 싶다면 여러 펀드 중에서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라는 펀드를 가입하면 됩니다. 

그럼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리지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 매너저가 심사숙고해서 고른 포트폴리오에 맞춰서 우리는 투자를 간접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운용보고서를 보면서 펀드 매니저가 어떤 주식을 더 사고 덜 샀는지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높은 수준의 자료를 찾아보면 현재 어떤 주식의 비중이 높은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자산관리는 마음 편한 자산관리 입니다. 사람들은 가끔씩 자산관리를 주식 트레이딩처럼 인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 순간 수익률에 민감해야 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반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정신도 없고, 마음도 불편한 것입니다.

하지만 은행의 예금, 적금, 보험, 부동산, 펀드, 주식 등 다양한 상품에 적당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매 순간 어떤 자산은 오르고 내리면서 전체적인 자산은 꾸준히 상승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펀드는 그런 포트폴리오 속에서 또 펀드매니저에 의해서 추가적인 포트폴리오가 구성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주식에 투자하고, ETF에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는 재능과 시간 그리고 열정이 없다면, 펀드 가입으로 간접적인 투자의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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