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는 나만의 인생-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아마도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을 것입니다. 과연 이 세상에서 부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가난하게 살다가 생을 마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다만 한 개인이 스스로를 부자라고 판단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부자라고 판단하는 것은 매우 다를 수는 있습니다.
제가 좀 전에 “모든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을 것이다.”라는 것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판단이 아닌 스스로를 부자라고 말하고 싶어할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자”는 어떤 것인가요? 여러분이 스스로가 부자고 되고 싶다고 한다면, 여러분이 정의하는 부자는 어떤 것인가요?
눈을 감고 여러분이 꿈 꾸는 부자가 되었을 때를 상상해 보세요. 그 상상 속에서 여러분은 어떤 것을 보았습니까? 금고 속 가득한 현금, 잔디가 깔린 마당이 있는 그림 같은 집, 수 억원의 자동차, 겨울에도 반팔을 입게 만들고 싶은 시계, 알듯 말듯 보이는 명품 마크가 박힌 가방 등이 여러분이 부자가 되었을 때라는 상상 속에서 본 것들인가요?
인생은 정말로 잔인합니다. 인생의 대부분은 노력으로 되지 않는 것들입니다.
미친 듯이 공부를 해서 명문대를 간다고 해도, 진짜 머리가 좋은 친구들과 붙어서 석사, 박사 과정 등에서 경쟁을 하다보면 노력으로 되는 것은 명문대 학사 학위가 전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나이가 든 사람들의 근육이 크는 속도는 젊은 사람들에 비해서 느려지고, 체력이 회복이 되는 시간도 더 오래 걸립니다. 아무리 화장을 잘 하고, 피부과를 열심히 다니더라도 젊은이들의 자연스러운 미와 좋은 피부는 못 따라 갈 때가 있습니다.
우유를 매일 같이 벌컥 벌컥 마시더라도 선천적으로 체력이 좋고, 키가 큰 아이들과 농구 시합에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연습을 하더라도 선천적으로 운동 센스가 좋은 아이들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노력으로 금메달을 딴 선수가 있다면 아마도 선천적인 능력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것일 것입니다.
아무리 주식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주식을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결국 주식도 공부만 열심히 하면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 위에 노력으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선천적인 투자 타이밍에 대한 감각과 자산을 정리할 줄 아는 본능 그리고 위기 속에서 견딜 수 있는 선천적인 강한 심리가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친구 두 명이 바로 붙여서 같은 가맹점의 치킨 가게 2개를 같은 날 열더라도 분명히 두 가게의 매출은 차이가 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분명히 시간이 지나면 두 가게 중 하나는 반드시 문을 닺게 될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저의 대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다만 여전히 자신이 부자가 되는 상상 속에서 자동차, 돈, 옷, 집, 가방 등이 보인다면 그 분은 부자가 되는데 있어서 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아니면 부자가 되었더라도 스스로 부자라고 못 느끼고 생을 마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이미 서로 다른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그저 공평한 기회 뿐입니다. 기회가 공평할 뿐이지 모두가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경쟁을 하다보면 각자 다른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누군가는 앞선 출발점에서 출발을 했지만 능력이 부족해서 뒤에서 출발한 사람에게 추월을 당할 것입니다. 누군가는 매우 앞 지점에서 출발을 했지만 너무 능력이 좋아서 2등과의 격차를 점점 더 벌려갈 수도 있습니다. 제일 뒤에서 출발을 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으로 중간 등수로 결승점을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이 많은 선수들 중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제일 앞선 출발선에서 출발해서 1등으로 도착한 사람만이 행복한 유일한 사람일까요? 시작부터 뒤에서 시작해서 제일 마지막으로 결승점을 통과한 사람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할까요?
물리적인 기준으로 부자의 기준을 세운다면,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분들은 절대로 “재정적으로 진짜 부자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노력을 아무리 하고, 기도를 백날 해 봤자 여러분은 절대로 그런 사람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여러분의 직접 쓰고 있는 동화 속 주인공으로서 스스로를 부자로 만들 수 있고,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 나오는 식당의 음식들의 대부분은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지금까지 먹어본 가장 맛있는 음식의 대부분은 미쉐린 가이드랑은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런 음식들도 참 평범한데 “미쉐린 별점”이라는 스토리가 붙어서 괜히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절대적인 돈이 어느 정도 많이 있으면 좋습니다. 내가 꿈꾸던 동화 같던 스토리를 현실로 만들어 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까도 이야기를 했지만 이 모든 것을 이루기는 힘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비싸고 화려한 부자 인생 보다는 스토리가 있고 독특한 나만의 부자 인생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죽더라도 가족, 친구, 배우자, 자녀 등이 계속 해서 함께 공유하는 그런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스타에 올렸을 때 다른 사람들은 하나도 안 부러워 할 사진이라도, 나는 계속 찾아서 보게 될 그런 사진 속 이야기를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 더 많은 정보 및 상담신청 : https://celldna.blog.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