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추천]최소 10년후 사용목적으로 가입을 추천하는 상품

by 저축유발자

금리가 높은 시대에 판매가 되는 보험 상품의 경우에는 여행을 갔을 때 기념품을 구입하듯이 작게라도 가입을 할 것을 저는 권해드립니다.


물론 가입하려는 보험 상품의 장점과 단점을 확실히 따져보고 해당 상품을 오랫동안 유지할 자신이 없다면 당연히 가입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글이 길지만 끝까지 읽어보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알뜰플러스_종신_자산관리_고금리_해지환급금_추가납입_최저보증이율_목돈ᄆ 7.png



지금처럼 금리가 높은 시대에 판매가 되는 보험 상품의 경우에는 유지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혜택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은행에서 예금, 적금을 가입을 하면 오래 유지를 해 봤자 3년이 지나면 상품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해당 상품은 자동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보험의 경우에는 만기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을 잘 활용하면서 가입한 보험 상품을 해지를 하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와 비과세 효과를 평생 누릴 수 있습니다.



알뜰플러스_종신_자산관리_고금리_해지환급금_추가납입_최저보증이율_목돈마련_적금_예금 8.jpg



오늘 이야기할 상품은 10년 이내에 고정이율로 3.25%를 주는 종신보험입니다. 종신보험이지만 10년 뒤 환급률이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그 밖에 여러 장점이 있어서 오늘 소개를 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일단 장점을 먼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해당 보험상품은 10년간 고정이율로 3.25%의 연복리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물론 사업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3.25%의 이율을 주는 것입니다.


저는 주로 7년 납을 권해드리는데 7년 뒤 납입이 끝나면 약 115%의 환급률을 달성하고, 이후에 3년을 그냥 거치하면서 유지를 하면 수익률은 약 125%가 됩니다.


이렇게 10년이 되는 시점에 상품을 "금리연동 종신전환형 계약"이라는 것으로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환을 하면 10년째 쌓인 금액의 대부분이 최저 2.75%로 보장이 됩니다.


제가 이 상품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점 중에 하나인 납입보험료가 줄어드는 장점도 있습니다. 처음 가입한 보험료는 1회차에서 36회차까지인 3년간만 납입하면 됩니다. 그리고 4~5년에 해당하는 37회차에서 60회차까지는 처음 계약한 보험료의 50%만 내면 됩니다. 그리고 남은 6~7년에 해당하는 61회차에서 84회차까지 보험료는 다시 50%가 줄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처음 계약한 보험료의 25%만 내면 됩니다.


따라서 보험을 가입하면서 7년을 유지할 수 없다는 두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3년만 내면 2년마다 50%씩 보험료가 줄어드니 유지를 못할 걱정이 충분히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피보험자를 바꿀 수도 있는데, 만약 자녀가 있어서 피보험자를 자녀로 바꾸게 되면, 자녀가 사망할 때까지 연복리 2.75%와 함께 비과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종신보험이기 때문에 위의 혜택을 제공받으면서 일정 부분의 사망보험금이 보장이 됩니다. 따라서 가정의 주수입을 책임지는 가장이라면 별도로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 가입 없이 사망보험금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알뜰플러스_종신_자산관리_고금리_해지환급금_추가납입_최저보증이율_목돈마련_적금_예금 2.png < 일정하게 줄어드는 월보험료의 부담 >



이제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40세의 남성이 월보험료 1,011,700원으로 7년 납을 계약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처음 3년간은 1,011,700원을 납입하고, 4~5년 차에는 이에 절반인 505,850원을 매월 납입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6~7년 차에는 다시 50%인 월 252,925원만 납입을 하면 됩니다.


알뜰플러스_종신_자산관리_고금리_해지환급금_추가납입_최저보증이율_목돈마련_적금_예금 3.png


이렇게 7년간 보험료를 점점 줄이면서 납입을 하면, 7년간 총 5,463만 원을 납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납입이 끝나는 7년째가 되면 환급률은 원금의 114.79%에 해당하는 6,271만 원이 됩니다. 3년을 그대로 두면 10년째에는 총납입한 보험료의 125.21%에 해당하는 6,840만원이 환급금이 됩니다.


제가 오늘 제안 드리는 종신보험의 경우에는 일단 가입을 하면 해지환급금표에서 나오는 결과가 확정되는 것입니다.



알뜰플러스_종신_자산관리_고금리_해지환급금_추가납입_최저보증이율_목돈마련_적금_예금 9.jpg



이 밖에도 10년이 지난 이후에 이 상품의 확정이율인 연복리 3.25%가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을 때에 상품 전환을 통해서 최저보증이율 2.75%인 상품을 평생 보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환 후에는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높은 금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환을 할 때에 15세가 넘는 자녀가 있다면, 피보험자를 자녀로 바꿈으로써 최저보증이율이 2.75%인 해당 상품을 자녀에게 물려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결과와 함께 해당 상품을 유지하는 10년간 사망보험금 6,700만 원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알뜰플러스_종신_자산관리_고금리_해지환급금_추가납입_최저보증이율_목돈마련_적금_예금 6.png


나이별, 성별을 달리하여 다양한 보험료에 따른 7년과 10년 뒤의 환급금을 위에 적어두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저는 이 상품이 제일 좋은 이유는 사망보험금이 보장이 되는 종신보험이지만 10년 뒤에 환급률 또한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납입하는 동안 내야 하는 보험료가 줄어드는 것도 좋습니다. 월급은 늘어나는데 납입을 해야 하는 보험료가 줄어든다는 것은 보험 가입에 부담을 줄여줍니다.


지금은 미혼이지만 결혼할 때가 걱정되어서, 지금은 자녀가 없지만 몇 년 후에 자녀가 생겨서 지출이 늘어날 걱정 때문에 또는 4~5년 뒤에 직장을 그만둘 수도 있다는 부담이 있더라도 줄어드는 보험료 때문에 과감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예를 든 40세의 남성이 결혼도 했고, 자녀도 있다고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서 교육비가 늘어날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분명히 매년 월급은 조금씩 늘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보험료는 줄어드니 일단 3년까지만 잘 내면 그 뒤는 크게 걱정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혹시 모를 사망이 걱정된다면 사망보험금 6,700만 원도 든든할 것입니다. 그렇게 줄어드는 보험료를 가지고 7년간 열심히 납입을 하고, 3년을 그냥 두면 10년 뒤에 혹시 해당 보험을 해지하더라도 총납입금 대비 125% 정도의 높은 환급금도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년 전 기념품으로 가입한 고금리 상품을 자녀에게 물려줘서 자녀도 앞으로 최소 2.75%의 비과세 연복리 이율을 부모처럼 누릴 가능성이 생긴다는 것도 큰 유산이 될 것입니다.



알뜰플러스_종신_자산관리_고금리_해지환급금_추가납입_최저보증이율_목돈마련_적금_예금 11.jpg



다만 이 상품의 가장 큰 단점은 납입을 하는 7년 중에 혹시라도 해지를 하면 납입한 돈의 절반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소 7년, 제가 추천드리기로는 10년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분에게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단기 상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4년차와 6년차에 보험료가 50%씩 줄어들지만 그래도 부담이 되는 분들은 더 낮은 월보험료로 가입을 하거나 아예 가입을 안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광고심의.png



블로그 / 더 많은 정보 및 상담신청 : https://blog.naver.com/celldna


keyword
작가의 이전글왜 "중국"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무시를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