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에 대한 생각

- 미국 달러 자산을 더 갖고 싶다

by 저축유발자

평소에도 그렇지만 최근에는 미국 달러로 된 자산을 더 갖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보다 훨씬 더 강하게 갖게 됩니다.


물론 미국 달러가 앞으로는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재정 악화를 근거로 들기도 하고, 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섞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의 원화 대비 1,350원 정도 하는 환율이 저는 너무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미국 달러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주식이나 해외 금융 상품들이 너무 훌륭해서 더욱 미국 달러로 된 투자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미국달러_미국주식_역외보험_해외보험_달러보험_달러연금_자산관리_송정목_환전_달러강세_달러약세_원화 1.png < 2025년 7월 5일 기준 미국 달러와 원화의 환율 >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미국 달러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은 첫 번째가 아마도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라고 불리는 미국발 금융 위기 때인 것 같습니다. 당시 양적완화를 하겠다면서 미국이 자신들의 통화인 미국 달러를 마구 찍어냈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돈을 마구 찍어내니 미국 달러가 흔해지고 그로 인해서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일 것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나라에서 돈까지 마구 찍어내니 누가 그 돈을 믿고 쓰겠냐고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기에도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때 나왔던 극단적인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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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나라에서 사는 우리들은 대한민국의 원화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맹목적으로 모든 자산을 원화로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 전쟁이 났다고 가정을 했을 때, 현금 100억 원을 가지고 미국으로 탈출한 사람이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그 사람이 100억 원을 들고 미국의 환전소에서 달러로 바꿔달라고 하면, 전쟁이 난 나라의 지폐를 달러로 바꿔주는 곳이 있을까요?


실제로 2024년 12월 3일에 계엄 직후에 몇몇 나라의 관광지 등에 있는 환전소에서는 원화를 아예 받아주지 않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미국 등 다른 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오면서 미국 달러가 남아있으면 그냥 그대로 집에 보관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태국, 말레이시아, 유럽, 일본 등 어느 나라를 가든 미국 달러를 가지고 해당 국가 통화로 얼마든지 환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에 다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굳이 미국 달러를 환전해 둘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여행하고 떠나는 외국의 입장에서는 남겨진 대한민국의 원화를 집으로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특별히 유용한 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은 공항에서 남은 잔돈을 다 쓰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 것들이 바로 미국 달러와 대한민국 원화의 힘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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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수입을 많이 하는 나라에서는 미국 달러와 원화의 환율로 인해서 생활 물가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환율이 오르면 자동차 주유비도 오르고, 수많은 수입품들의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수입을 해 오는 물건의 경우에도 해당 국가와 우리나라 기업들은 미국 달러로 된 가격으로 거래를 합니다. 따라서 미국 달러의 환율이 오른다면 수입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미국 달러로 된 주식, 금융 상품, 연금 등을 가지고 있다면 환율이 오를 때마다 나의 자산도 함께 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런 가격 인상에 자연스럽게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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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회사에서 월급도 원화로 받습니다. 부동산도 원화로 되어 있습니다. 은행에서 예금, 적금을 가입한 돈이나 통장에 있는 예비 자금들도 모두 원화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여러 외부적인 환경 또는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미국 달러가 상대적으로 비싸지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제한이 됩니다.


이기적인 이야기일 수는 있지만 나라가 어렵다고 나와 내 가족들까지 굳이 그 어려움을 함께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 그래도 버티고 또는 기회를 찾고 싶다면 결국에는 미국 달러로 된 자산들을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식 투자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미국 주식으로 일부 자산을 구성하는 것으로 미국 달러를 보유를 하셨으면 합니다. 노후 준비를 하는 분이라면 해외 상품 등을 이용해서 연금의 일부는 미국 달러로 받을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평생 안 쓸 것 같은 예비 자금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그중 30% 정도는 미국 달러로 가지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저는 오늘 단순히 미국 달러로 환전을 해서 나중에 환율이 올랐을 때 환차익을 보라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냥 평생 받을 연금을 미국 달러로 구성을 하고, 평생 보유할 주식을 미국 주식으로 일부 구성을 해 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단순히 환율이 올랐으니 환차익으로 얻은 수익에 뿌듯함을 느끼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자산관리의 일부는 미국 달러로 반드시 구성을 하라는 것입니다.


요즘 미국 달러로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다양해졌습니다. 지금 50~60대 정도 되는 분들은 미국 달러로 뭔가 투자를 하고, 자산을 구성하는 방법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에 사셨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세상이 바뀌어서 내 자산의 일부를 미국 달러로 구성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에게 자산관리 방법 등을 알게 모르게 보고 자란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미국 달러에 관심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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