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요즘 어떤 투자 종목이나 산업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역시 AI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물론 AI 산업에 관심을 갖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AI 시대가 이제 시작이 되었다는 것은 앞으로 십 년도 넘는 기간 동안 관련된 산업이 계속 성장을 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1~2학년 때 우체국에서 모뎀 통신 pc를 거의 무료로 보급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를 들어갈 때 정도에 인터넷이 보급이 되면서 이메일 계정을 만들어서 썼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관련된 산업은 아마도 2020년대에 해당하는 지금까지도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AI 산업이 발전을 하면 과연 그 끝은 몇 년도 일까요? 아마도 2040년은 돼도 우리는 AI 산업에서 무슨 사업을 해서 성공할지를 이야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밖에 여러분은 자산 관리에 있어서 어떤 것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미국이 본격적으로 금리를 내린다고 하니 미국 국채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금 가격이 오른다고 하니 금 투자를 지금이라도 해야 되는지 공부를 하고 계시나요? 아니면 이제라도 AI 관련 투자를 하고 싶어서 공부를 하고 계시나요?
저도 당연히 이런 것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당장 고객들에게 자산 관리에 대한 조언을 드리기 위해서는 당장의 이슈들이 저에게도 물론 필요하며 중요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는 10년 뒤, 20년 뒤에 대한 생각이 사실 더 머릿속에 가득 차 있습니다. 과연 10년 뒤, 20년 뒤에는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 과연 나는 10년, 20년 뒤를 바라보고 매주 한 번씩 1~5만 원을 어떤 회사에 정기 및 분산 투자를 해야 하는가?
비트코인이 막 관심을 끌던 시절 저도 당연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당시에 비트코인이 허상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핏대를 세워 토론을 하던 시간에 왜 나는 그냥 50만 원, 100만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물론 큰돈 일 수 있지만 인생을 살면서 술로 마시고 소변으로 내보내는 돈, 물건을 샀다가 쓰지도 않고 버리는 것들을 생각한다면 사실 그렇게 큰돈도 아닙니다. 그런 돈을 가지고 비트코인을 50만 원이라도 샀다면 아마 저는 지금 엄청난 경제적 자유를 갖고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10년 뒤, 20년 뒤에 성공할 기업을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기업들을 가지고 공부하고, 토론하고, 분기마다 실적을 체크하고, 오르고 내리고에 따라 사고 팔지를 계산하는 것은 저에게 맞지도 않는 일입니다.
다만 제가 그냥 좋아서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기업들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냥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학적 기술 분야에서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한 주에 1만 원씩 5개의 기업에 매주 투자를 해서, 10년이 흐른다면 아마도 각 회사마다 약 520만 원을 투자하게 된 것일 것입니다. 5개의 기업이니 총 2,600만 원을 투자한 것입니다. 10년간 2,600만 원의 투자, 1주에 5만 원씩의 기계적인 투자는 의식하지도 못 할 정도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게 정 힘들면 2,600만 원짜리 차를 한번 안 사면 그만입니다.
이렇게 10년간 투자를 했다면 5개 기업 중에 아마 2개는 망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은 3개 중에서 한 개는 10배, 다른 한 개는 20배, 마지막 한 개는 50배 정도의 수익이 최소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 520만 원을 투자했으니 5,200만 원, 1억 400만 원, 2억 6,000만 원의 수익이 나서 10년 뒤에는 총 4억 5,200만 원의 수익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저는 항상 저작권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가끔 올리는 넷플릭스도 자체 영화 제작을 통한 저작권 확보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저는 투자를 하고 보유를 하는 것입니다. 디즈니 주식도 2021년 2월 4일부터 정기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오로지 저작권을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제가 글을 한 번인가 올린 조비(Joby Aviation)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많이 올랐다가 최근에 다시 하락을 해서 다시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 매수를 하도록 해 두었습니다. 10년은 투자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비에 관심을 갖다 보니 자연스럽게 토요타(Toyota)에도 관심이 갔습니다. 그리고 엔화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 토요타도 오랜만에 추가로 매수를 해 볼 생각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코인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코인을 직접 매수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조금 사 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저번달부터 코인을 직접 사기보다는 "Cryptocurrency Treasury"라고 해서 코인만 매수해서 가지고 있는 기업들에 관심이 더 가기 시작을 했습니다.
"당뇨"에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대해서는 나올만한 약들은 다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당뇨 치료(?) 대한 약들이 엄청나게 나오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노안 치료(?)에 대한 안약 관련된 신약들과 수술과 관련된 장비 업체들에 관심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 mRNA 백신 관련된 암묵적 전 세계적인 임상 실험이 진행이 되면서 암 관련 백신들도 많은 이슈가 될 것 같았는데 아직까지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하고 있기도 합니다.
어제를 되돌아보고, 오늘을 평가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은 때로는 너무 따분한 일상인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굉장히 낮은 저에게는 평소에 특별히 행복한 것도 없으며, 특별히 하고 싶은 것도 없으며, 특별히 억울하고 후회되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말도 안 되는 저 먼 미래를 상상하고 기다리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그리고 알아듣기 어려운 과학적 이야기를 그나마 쉽게 풀어주는 공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가 그나마 제일 흥미로운 제 인생의 순간들입니다.
매 순간 트렌드를 쫓아가는 것이 버겁고 힘든 분들이라면, 일주일에 1만 원이라도 투자를 해서 10년~20년 뒤의 미래에 투자를 해 볼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그리고 투자한 기업의 주식은 절대 팔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투자한 회사가 망하는 그 순간까지 그냥 지켜보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소비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하나의 회사에 투자를 한다는 건 로또 당첨을 바라는 것과 같으니, 매주 5~10만 원 정도를 가지고 3~5개 정도의 주식에 투자를 해 보시면 어떨까요? 다만 저라면 무조건 미국 기업에 투자를 할 것 같습니다. ^^
10년 뒤 이 글이 제 블로그에서 저의 인생에서 남다른 의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