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간의 주식투자의 여정
미국 기준금리가 현재 2.5% 입니다. 0%에서 2.5%까지 순식간에 올려놨고 가을 겨울에 본격적인 충격이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 하향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죠. 지난 4~5월부터 원자재 가격은 떨어졌고 6월부터 원유도 120불 고점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그 효과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시차가 있죠. 사실 이제는 금리를 더 올려야 할 명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만 놔두면 차차 내려올 것이기 때문이죠. 다만 불라드 총재 등이 연말까지 3.75%~4%까지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립서비스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렇게 엄포를 놔야 시장의 '기대심리'를 꺾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연준의 정책 중에서 이런 립서비스는 생각보다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연준의 위신이나 영향력이 예전만은 못해도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죠. 시장 역시 지난 6월에 유가가 꺾이면서 서머랠리를 시작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원유 하락은 예상 못했고 서머랠리 또한 예상을 못했습니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인플레가 아니라 경기둔화에 쏠려있죠. 적당한 둔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나빠도 안되고 너무 좋아도 연준 심기를 건드니 말입니다. 금리 올리라는 시그널을 줄수가 잇죠.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