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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강한 4050세대?..자기 노후 준비는 ‘소홀’

by 정재혁

http://www.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7998

책임감 강한 4050세대?..자신의 노후 준비는 ‘소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40·50대 중년층이 부모의 노후의료비는 부담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노후의료비 준비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50세대는 자녀로부터 노후의료비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 생보협회 회장·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는 ‘중년층(40~59세)의 부모 의료비 부담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노년기에 증가하는 부모의 의료비에 대한 자녀의 인식과 실질적 부담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며, 조사 대상은 전국의 40~59세 남녀 1000명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40~59세 중년층은 대체로 부모의 노후의료비에 대해 부담감과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는 직접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절반 수준(48.1)이 부모 부양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중 의료비(48.9)와 생활비(47.6) 등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부모의 75.6는 중증·만성 질환 등의 질병으로 입원이나 장기 통원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 응답자의 10명 중 6명은 자녀인 본인이 부모 의료비를 주로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부모의 의료비를 부담한 사람 가운데 절반 정도는 1000만원 이상 의료비를 부담했다. 3000만원 이상 부담한 경우도 20 수준이었다. 하지만, 응답자들은 자신의 노후의료비 준비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4.9가 노후의료비 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빠듯한 경제상황(58.7)과 자녀양육 및 교육(52.7) 등의 문제로 노후의료비 마련이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중년층은 부모의 의료비에 대해 높은 책임의식을 느끼면서도 자녀가 본인의 노후의료비를 부담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당연하지 않다(60.2)’, ‘미안하다(73.9)’, ‘싫다(61.6)’ 등의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수창 생보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이제는 노후의 의료비 부담이 자녀 세대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할 때”라며 “노후에도 나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를 부양하는 것만큼이나 자신의 노후의료비 지출을 미리 준비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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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0~50대는 우리 사회에서 '낀 세대'라고 합니다. 부모 세대에 대한 부양의무는 여전하지만, 자녀 세대로 부터의 노후 지원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노후 의료비 측면에서 이를 보여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4050세대 대부분이 부모의 노후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의 노후 의료비를 자녀들에게 기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현재 4050세대는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느라 자신의 노후 의료비 준비는 굉장히 소홀한 상태라고 하네요. 중년층의 책임감 있는 행동은 분명 본받아야 할 것이지만, 자신의 미래도 함께 챙겼으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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