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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보험산업의 성장세가 지지부진할 전망이다. 대내외적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저축 및 투자형 상품의 실적이 올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서다.
보험연구원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험연구원 김세중 동향분석실 실장은 ‘2023년 보험산업 전망’을, 김해식 연구조정실 실장은 ‘2023년 보험산업 과제’를 발표했다.
첫 발표자료 나선 김세중 실장은 “2023년 보험산업 수입보험료는 금융환경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저축 및 투자형 상품의 실적 둔화 등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