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생생하고 와일드한

어린이 작가와 어른 매니저의 후반 작업 3

by 열무샘

어린이 작가들의 작업 모두를 한 장 한 장 스캔했다. 이제 디자이너가 수정과 보완을, 혹은 더 이상의 가공을 해야 한다.

있는 그대로를 책으로 만들면 안 될까,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아니다. 책은 읽혀야 하고, 팔려야 한다. 어른 매니저는 어린이 작가의 요구를 받았다.

이 부분은 지워주세요, 이 부분은 진하게 해 주세요, 더 예쁘게, 더 멋지게 만들어 주세요.

매니저는 작가를 도와주는 사람이다. 약속을 지켜야지.


하지만, 수정, 보완, 가공 이전의 작업물 한 장, 한 장은 대단하다.

비슷하지 않은, 적어도 나는 누구의 것인지 금방 알 수 있는, 누군가의 손으로 완성된 그림과 누군가의 입으로 쓰인 글은, 생생하고 와일드하다.


예술의 기원은, 그 원래 모습은 이랬을 것이라고 믿으며 아이들의 표지 원화를 바라본다.

아. 눈이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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