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쫌 살아가는 어린이> 활동 2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분위기 전환이 필요합니다. 어린이 복지 현장의 어른에게는 더욱더 필요합니다. 유독 궂은 날이 있습니다. 여기도 문제, 저기도 문제, 여기는 시끄럽고, 저기는 침울하고, 도대체 좋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날은 꼭 밖에 비가 올 때가 많고요, 비가 오니 귀는 더 아프고, 어린이들은 더 시끄럽고.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어른에게 칭찬 릴레이를 추천합니다 . 어린이들이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고 있음 쫌 달라질 거예요.
활동 순서
1. 동그랗게 앉아요.
- 옆 사람의 칭찬을 생각해서, 발표합니다.
- 평범한 칭찬 대신!
- 비유, 상상, 느낌을 담은 칭찬을 합니다.
(예: “○○는 바람처럼 기분을 가볍게 만들어줘요.”)
2. 릴레이를 이어가요.
-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기분을 좋게 하는 ○○이 옆에 내가 있어요. ”라고 말해요.
- 앞사람 칭찬을 듣고, 옆 친구에게 이어가요. "기분을 좋게 하는 ○○이 있고, 그 옆에는 잘 웃는 ○○이 있어이 있고, 그 옆에 내가 있어요."
3. 모두 돌아가면 감탄으로 마무리!
- 마지막 친구까지 끝나면 다 같이 손뼉 치며 감탄해요.
준비물
- 특별히 없어요. 어린이들이 자신은 잘 까먹는다고 걱정하면, 종이와 연필을 사용합니다.
똑똑똑
- “평범한 칭찬 대신!”이라는 말을 어렵게 느끼는 어린이들이 있어요. 이럴 때는 어른이 편안한 예를 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짜장면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친구예요.” “바람처럼 달리기를 좋아해요.”
- 옆 친구 칭찬을 할 게 없다는 어린이도 있어요. 그럼, 그 옆 친구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는 걸 상상하지 못하니까요. 이럴 때는 어른이 “맞아. 칭찬하는 건 어렵지.” “칭찬거리를 찾는 것도 연습이야.” “나라면 이런 칭찬을 할테데.”등으로 가볍게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 서로를 잘 모르는 사이에서도 이 활동은 의외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바꿔줍니다.
- 활동의 목표는 아니었으나, 칭찬 릴레이를 하면서 창의성과 표현력도 길러진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