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샴페인 루이로드레 크리스탈 2007
깊은 감명을 받은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는 오래전에 봤지만,
프레디 머큐리가 샴페인을 엄청 좋아했다는 것은 얼마전에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영화 중간중간 샴페인을 마셨어!
샴페인을 저장한 냉장고가 따로 있을 정도였다니.
그가 사랑했던 샴페인, "크리스탈"
황제를 위해 만든 샴페인.
러시아 황실에 공식 납품되던 샴페인. 독살을 막기 위해 병을 투명하게, 병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었단다.
황제처럼 마실 날이 있겠지.
-세계 3대 샴페인: 살롱, 크리스탈, 크룩
-Champagne Louis Roederer CRISTAL 2007
-샴페인하우스 루이로드레(Louis Roederer)의 플래그쉽 샴페인
-샤르도네 42%, 피노누아 58%
-Cote des Blancs> Marne> Reims
-크리스탈은 좋은 해에만 만들기 때문에 2~3년에 한 번 꼴로 생산
-빈티지로만 만들어서 밀레짐(Millesime) 샴페인
-2007빈티지: 따뜻한 봄과 서늘한 여름으로 포도가 온화하게 익었던 해. 기후보다 떼루아의 느낌이 있는 빈티지
-시음적기: 2016년-2035년
-병 숙성 5년, 데고르주망 이후 8개월 병숙성과 안정화 (샴팡 수업도 들었는데 용어가 너무 어렵다.)
-시트러스류향, 흰 꽃향기, 신선한 과일향, 달콤한 맛과 살구 느낌이 난다고 한다. (마셔보고 싶다!!)
프레디가 샴페인 마시고 후딱 쓴 곡이 있다.
(클릭해서 들어보자. 이 가사에 나오는 모엣샹동은 마실 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