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직딩의 하루
바깥 세상은 늘 찬란하고온라인 세계는 늘 즐거움으로 넘쳐나 보여잘난 사람들잘 나가는 사람들잘 사는 사람들..나의 낮은 모니터 속에 살고 나의 밤은 어둠 속에 살아내 글은 밤에 쓰여지고 해가 뜨면 빛과 함께지워져나도 나의 글도 어둠 속을 살아
여기 앉에 밖을 보면 참 눈부셔 보여
바깥이 막 부럽진 않은데
내가 초라해 보이는 건 왜일까..
고민하고 방황하고 글쓰는 직딩(에서 이제는 자유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