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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직딩제스 Apr 13. 2017

언제나 현재가 가장 힘들다


언제나 지금 현재가 가장 힘들다.

지나 간 힘듦은 과거라 기억 속에 있고

미래는 아직 일어나지 않아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언제나 현재가 가장 힘들다.



생각해 보면 현재가 힘들지 않은 적이 없었다.

늘 힘들었고 늘 불만족스러웠다.

그래도 돌이켜 보면 그 중간중간에 기쁨이 있었고 슬픔이 있었고 감동이 있고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그 사이 사이 중간 중간 즐거움을 찾아봐야겠다.

24시간 계속가는 힘듦이 어딨고

일주일 내내가는 행복이 어딨겠는가..


우리는 힘듦과 평온함의 사이를

행복과 불행의 사이를

또 웃음과 눈물 사이를

끊임없이 왔다갔다 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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