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금 현재가 가장 힘들다.
지나 간 힘듦은 과거라 기억 속에 있고
미래는 아직 일어나지 않아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언제나 현재가 가장 힘들다.
생각해 보면 현재가 힘들지 않은 적이 없었다.
늘 힘들었고 늘 불만족스러웠다.
그래도 돌이켜 보면 그 중간중간에 기쁨이 있었고 슬픔이 있었고 감동이 있고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그 사이 사이 중간 중간 즐거움을 찾아봐야겠다.
24시간 계속가는 힘듦이 어딨고
일주일 내내가는 행복이 어딨겠는가..
우리는 힘듦과 평온함의 사이를
행복과 불행의 사이를
또 웃음과 눈물 사이를
끊임없이 왔다갔다 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