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헤어진 사람을 잡으려고 할 때, '버스는 이미 떠났어.'라고 한다.
그런데 어찌 사랑을 버스에 비유 할 수 있을까..
버스는 놓치면 그 다음 버스를 타면 되지만 사랑은 그 다음이 없다.
'그 사랑'은 유일하게 한 번 뿐이기에 그 다음은 없다.
버스는 그 다음 버스를 기다려서 타도 같은 루트로 가지만
사랑에는 똑같은 사랑이 없고
설사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나더라도
예전 같이 똑같은 사랑을 할 순 없다.
그때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이 다르기에
사랑에는 같은 것이 없고
서로 사랑을 하더라도 각자 다르게 기억된다. 사랑에는 같은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