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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담하는 쏘쏘엄마 Dec 16. 2021

학생 위기 사안 발생 시 전문상담교사의 역할


안녕하세요,

오늘은 "학생 위기 사안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관한 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예전의 포스팅에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내에서 상담뿐 아니라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전문상담교사의 하루 일과 참고 )

https://brunch.co.kr/@jesuslovoo7/30


그런데 전문상담교사에게 무엇보다 힘들고 소진이 많이 되는 영역은.. 뭐니 뭐니 해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에 대한 개입일 거예요. 학교에서 근무하다 보면 다양한 형태의 학생 위기가 많이 발생해요. 이때, 관리자를 포함한 학교 구성원들은 전문상담교사에게 위기 상황에서의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위기 대처와 관련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고 학교 현장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초심 전문상담교사에겐 정말 어려울 수밖에 없어요.


위기 대처와 상담 정말 힘들거든요.. 뒤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일들을 처리해 나간다는 것은 굉장한 심적인 부담과 어려움을 안겨줘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10여 년간 학교에 있으면서 많은 학교 상담자분들을 만났고 대부분의 분들이 가장 힘들어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 위기 대처 능력이에요. 그래서 오늘 그간의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접목하여 학교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나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다소 민감한 사안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중요하고 또 필요한 내용이라 용기를 갖고 해 보겠습니다^^


* 아래 내용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관적인 의견이 담긴 내용이고, 위기 대응에 대한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1. 위기 사안이란?

위기(危機)란 말 그대로 위험한 상황이에요. 학교에서 위기 사안이 발생했다는 것은 학생에게 위험한 일이 생긴 것뿐만 아니라 학생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서 일어난 위기를 모두 포함합니다. (예_ 학생 자살시도, 또는 학생 가족의 자살 등)

위기 사안은 아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기에 무조건 "비밀 보장의 예외사항"입니다.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기 사안>

1) 자살, 자해, 중독 등 학생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
2) 심각한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경우
3) 아동 학대 의심
4) 성폭력, 성추행 등 성사안
5) 학교 내에서의 갑작스러운 감정 폭발 사안 (예_ 분노 발작, 공황 증상, 친구에게 화가 나서 칼로 찌름 등)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전문상담교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부터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주 실제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 위기 사안이 발생했을 때


1. 위기 사안, 누가 담당자인가?


먼저, 학교에서 위기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 위기관리의 담당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담당자에 따라서 상담교사의 역할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담당자가 타 부서라면 위기관리 담당자에게 보고를 한 후, 위기관리 절차에 따라(대부분 학기 초 담당 부서에서 위기관리 계획을 짜 놓습니다) 학생을 보호하며 도와야 합니다. 만약 담당자가 위클래스 상담교사라면 조금 더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됩니다. 담임교사, 상담 담당 부장, 관리자에게 바로 알린 후 절차에 따라 진행합니다.

*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절대로 전문상담교사 혼자 대처하지 않는 것입니다. 뒤이어 나올 내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기가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해야 할 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위기 사안에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여 아이에게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위기관리를 담당하는 부서를 따로 두고, 상담교사는 상담과 관련된 일들에 대해서만 협조를 구합니다.


2. 위기 사안, 누가 가장 먼저 발견했는가?

* 발견자가 위기관리 절차에 따라서 보고함

1) 담임 발견
- 상담교사가 담임에게 학생 및 학부모 면담 법, 위기 상담 매뉴얼 등에 대해 교육

- 대부분 담임과 함께 사안을 처리하되, 상담기관 연계나 전문상담 필요시 상담실로 연계하여 상담 진행
(담임이 위기관리 위원회를 요청)


2) 상담교사 발견
- 상담할 때 발견된 경우. 학생에게 상담 구조화 시간에 알린 비밀 보장 예외 상황에 대해 고지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하는 상황임을 알림 (상담교사가 위기관리 위원회를 요청)


- 앞으로의 진행 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연계한 후에도 주기적으로 만나서 follow-up 하기

* 예를 들어, 자살 사고가 아주 분명한 친구를 만날 경우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쏘쏘야, 우리가 처음 상담에서 만났을 때 선생님이 비밀 보장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했었는데 기억나? 그래, 지금처럼 네가 위험할 수도 상황에서는 비밀을 지키는 것보다 비밀 보장을 깨더라도 너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너를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하는 게 더 중요해. 오늘 들려주었던 자살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너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기에 선생님은 비밀 보장을 할 수가 없어. 선생님은 너를 도와줘야 하는 의무가 있고, 너는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담임선생님과 부모님께 이야기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의논해 볼 거야. 이 과정에서 궁금한 것들,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알려줄 거고 또 너와 충분히 상의하도록 할 거야. 선생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쏘쏘의 마음이 회복되는 거고, 선생님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쏘쏘를 도와줄 거야. 혼자서 많이 힘들었지? 선생님이 또 학교에서 함께 할게. [위기관리 위원회, 학부모 상담 등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 설명] 이야기 들으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다 이야기해줘"



3. 위기관리 위원회란?

위기 사안이 발생했을 때 가장 기억하셔야 하는 핵심은 절대로 전문상담교사 혼자서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내담자를 더 잘 도와주기 위해서
- 앞서 언급했듯이 학교는 시스템적인 개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위기 사안의 경우에는 반드시 학교 구성원들이 다 함께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혼자서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방안과 내담자를 위한 보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일에 대해서 함께 머리를 맞대어 대응해나갈 수 있습니다.


2. 상담교사의 보호를 위해서
- 위기 상담의 경우 절대로 비밀 보장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에겐 위험을 고지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때로는 윤리적인 딜레마 상황에서, 또는 내담자를 위해서 혼자서 일을 처리해 보려고 하기도 하는데.. 만약 정말 우려했던 상황이 생겼을 때, 그 책임은 온전히 상담교사에게 돌아옵니다. 위기관리는 무조건 함께해야 하는 상황임을 기억해 주세요.


이러한 이유로 학교에서 위기 사안이 발생할 경우 "위기관리 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위기관리 위원회는 되도록 사안을 확인한 그날, 즉각적으로 개최하여(점심시간 또는 방과 후 시간 등 모든 위원들이 가능한 시간대 선정) 학생에게 빠르고 정확한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위기관리 위원회"는 학교의 위기관리 계획에 따라 학교 내 위기가 발생했을 경우 각각의 담당자가 함께 모여 위기 학생을 어떻게 잘 도울 수 있을까에 대해 회의를 하는 것입니다. 위기관리 위원회 담당자는 위기 사안 발생 시 (1) 위원회 개최 요청을 받게 되면 - (2) 위기관리 위원회를 소집하고 - (3) 회의록을 작성한 후 - (4) 관련 내용을 비공개 공문으로 올린 후 - (5) 회의 결과에 따라 학생을 돕습니다.



4. 자문 & 연계기관

위기관리 위원회를 개최한 후, 상담교사가 해야 하는 역할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학교 내 상담 그리고 외부 치료 기관으로의 연계입니다. 위기에 놓인 학생은 되도록이면 외부 전문기관에 연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서만 내담자를 돕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하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외부 상담 센터에서 부모와 함께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목숨을 위협할 만한 위기 상황에서는 입원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연계를 위해서는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 기관들을 잘 활용하시고, 너무 힘드신 경우 위센터의 자문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센터에서 치료비 연계, 연계 기관, 위기관리 절차 등의 자문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꼭 도움을 요청하세요!




5. 학부모 상담은 어떻게?

위기가 발생했을 때, 반드시 보호자 상담이 필요합니다. 상담교사는 담임교사를 통해, 또는 직접 보호자 상담을 요청합니다. 이때, 반드시 부모님에게 학교에 내방하여 상담받으시기를 요청해야 합니다. 지금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위기 상황이며, 전화로만 전달하기에는 오해도 있을 수 있고 한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의 경우 위기관리 위원회가 개최될 만한 위기 사안에 대해서는 반드시 내방 상담을 요청드리며, 어려운 경우 내교통지서라도 보내고 있습니다. 학생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위기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부모 상담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이야기만 해도 엄청 길어질 거 같아서 핵심만 설명드리자면..


1. 공감이 먼저다.
- 학부모도 내담자라고 생각하고 라포 형성을 하셔야 합니다. 누구보다 놀라고 걱정되실 분은 부모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안정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위로하고, 또 변화에 대한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낙관적으로 다 괜찮다고 하라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함께 도울 것이고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발견되어 개입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질 수 있다는 걸 잘 설명드리는 게 필요합니다.


2. 학생과 현재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
- 학생이 지금 얼마나 위기에 놓여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드려야 합니다. 그냥 놔두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이야기하며, 반드시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사춘기 아이들이 겪는 상황들에서는 위기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위험할 수 있음을 설명드리는 것도 불편하지만 우리의 의무랍니다. 만약 이것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면, 관리자/ 담임/ 부장과 함께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에는 교감/담임/부장/상담교사가 한 팀이 되어 위관위 후에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부모님들도 우리의 말에 대해 더 신뢰하시는 경향이 있으시고, 더 협조적이십니다.





6. 위기가 지나간 후, 우리의 역할 & 소진 관리


1. 누가 있었어도 어려웠을 상황임을 인정하고, 나를 돌봐주기
- 가끔 지나가는 말로 쌤들이 "선생님은 수업 안 해서 참 편하겠어요"라고 이야기하면 제가 정색하며 하는 말이 있어요. "선생님 하루라도 위클래스 오셔서 위기 상담 한 건이라도 해보시면 그런 말 못 하세요~" 제 진심이 담겨있는 말이죠... 그만큼 위기 상담은 정말 정말 힘들어요. 위기 앞에서는 당연히 모두가 불안해지고요 압도되고 자신이 없어요. 저는 거의 10년 차인데도 아직 위기 사안이 발생하면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는답니다. 그러니 괜찮아요. 누가 와도 어려운 이 자리에서 우리는 이 아이를 돕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니까요.

혹시 내가 잘 몰라서, 뭐라도 놓쳐서 아이에게 위험한 상황이 일어나진 않을까 불안하기도 하죠? 그래서 위기관리 위원회를 열고 함께 대처해 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시스템으로 개입하셔야 한다는 거 절대 잊지 마세요. 위기상담이 어려운 이유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에요. 딱 떨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모두와 함께 의논하여 학생을 위한 최선을 찾는 거랍니다.

만약에... 내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어쩔 수 없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 또한 내 탓을 너무 하지 마세요. 일어날 일은 내가 어떻게 하든 일어나더라고요. 저는 제가 만나는 학생이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그냥 내가 그 아이와 함께해 주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도와주고,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견뎌내 볼 만할 수 있는 형태로 담아내 주고, 그 아이의 회복 탄력성을 믿어주면서 부모를 잘 설득하고 연계하고... 그다음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그냥 눈물로 기도해요. 결과는 하나님께, 그리고 그 아이의 회복성에 맡겨요.

위기 사안 앞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 아이를 돕고, 부모를 돕고, 학교를 도왔는데도 티도 안 나고 아무도 몰라주고 너무 힘들죠..? 저는 그래서 함께 나누는 상담교사 동료들이 있어요. 그들로부터 위로를 얻고, 공감도 받고, 내가 할 수 없었다는 걸 인정도 받는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아무 생각 없이 피아노도 치고, 찬양도 크게 부르고, 잠도 자고, 맛있는 걸 잔뜩 먹고, 웹툰도 봐요. 남편에게 이런 날은 저 좀 봐달라고 미리 카톡을 보내 놔요..ㅎㅎ 선생님들도 어떻게든 소진 관리 꼭 하셔야 돼요! 내가 좋아하는 것도 잔뜩 해보고, 좋아하는 사람도 만나보고, 잠도 자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러면서 마음을 다시 회복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2. 연계했더라도 주기적으로 아이를 만나 학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돕기
- 외부 기관에 연계를 했더라도 학생이 졸업하기 전까지 우리는 학생이 학교를 잘 졸업할 수 있도록, 지금 상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 추가 상담을 통해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외부에서 상담은 잘 받고 있는지, 환경의 변화는 있는지, 내담자의 기분과 생각은 어떤지 등을 탐색해 봅니다. 외부에서 이미 상담을 받고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아이의 상태에 따라 분기별, 달별, 또는 1~2주 만에 한 번씩 만나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이 모든 상담 기록을 철저하게 남기기
- 정말 중요한 이야기인데요, 이 모든 과정은 아주 구체적이고 자세히 기록해놓으셔야 합니다. 학교는 위기관리에 있어서는 굉장히 보수적으로 대처해야 해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1%의 위험할 가능성"이 있더라도 잘 대처를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록의 초점은 구체적으로 어떤 개입을 하고 있는지입니다. 이를 통해, 내담자 보호를 위해서도 모든 과정을 다시 한번 잘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상담교사 스스로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담임교사에게도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시길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많이 무거우셨죠? 다음은 더 무거운 주제일 거 같아요.

다음 주에는 학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기 사안인 [자살/자해 관련해서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들고 오도록 해 볼게요! 자살/자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위험성 판단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등등 상담교사뿐 아니라 부모님께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소 어렵고 불편한 내용이지만 우리에게는 너무 빈번히 일어나고 중요한 주제이기에 빼놓을 수가 없네요..

오늘도 작성하면서도 꽤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상황에 따라, 내담자에 따라, 환경에 따라 너무 다른지라 일반적으로 작성하기 힘든 부분들이 좀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보편적인 내용, 절차 위주로 작성을 했어요. 만약에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통해 달아 주세요 :)


그럼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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