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가을 00월 00일

별볼 일 없음의 미학 1

by 지금은

단풍잎이 나를 홀렸다

재빨리 카메라를 찾았다

찰칵

빈 하늘만 남았다



가을이 급했나보다

서걱서걱

손등이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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