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두 나두, 우리 모두
UX/UI와 관련된 여러 기사를 읽다 보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사소한 디테일에 집착을 하라는 것.
유저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사실 거창한 부분이 아니다. 유저들의 아주 사소한 행동, 생각들을 조금 편리하게 해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사소한 배려는 유저와의 신뢰감을 형성한다.
유저와 신뢰감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감동을 줄 수 있는 UI 디자인 비결?
거창한 노하우가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 또한 사소한 부분이다. 왜 우리가 사소하고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에 대해서 감각을 곤두세우고 예민해져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현재 위치>
그 누구도 길을 잃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에서, 디지털 세계에서도 이는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다. 유저가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게 하는 것은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있어서 필수다. 웹과 앱에서 유저의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알도록 돕기 위해서는 선택된 옵션에 따라 다른 강조를 해야 한다.
이런 기능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불편함들이 쌓여 불만이 형성된다.
인식하고 있지 못했을 뿐, 자주 사용하는 어플들을 살펴보니 100%가 이런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최종 완료를 위한 단계 알리미>
최종 완료를 위해서 몇 개의 단계가 남았는지 아는 것은 유저가 과정을 완료하는데 소요될 시간을 예측하는 것을 도와준다.
앱보다는 웹에서 많이 경험했다. 이는 주로 설문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이다. 옛날에는 쇼핑을 할 때도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결제의 간편성을 위해서 이런 과정이 사라지고 하나의 페이지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가진다.
소요되는 스텝이 많은 경우 이런 디자인은 매우 효율적이다.
유저의 모든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은 중요하다. 이는 앱이 유저의 행동을 인식하고 있음을 전달한다. 이로 인해서 유저의 직접적인 조작은 강화 되고, 에러는 줄어 든다.
ex) 탭, 클릭, ON/OFF, 북마크, 장바구니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어플에서도 이와 같은 UI 디자인은 흔히 볼 수 있다. 간혹 이런 디자인이 없는 어플을 사용할 때면 불편함이 크게 느껴진다.
이 또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앱의 톤 앤 매너에 맞는 디자인으로 구성하는 게 디자이너의 몫이다.
<시스템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시스템 로딩에 시간이 소요될 경우, 유저들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줘야 한다.
대기 시간에 따라 로딩 표시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은 진행 바(bar)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10초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경우)
이런 표시는 시스템이 현재 진행 중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사용자의 불확실성을 줄여준다.
모바일 앱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위의 일반적인 경우와는 차별성을 줄 수 있으며 잘 디자인된 스크린은 신규 유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 줄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한 루프보다는 바의 형태가 더 좋은 것 같다. 무한 루프를 보며 오래 기다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바의 형태가 진행상황이 더 빨리 해결될 것이라는 이상한 믿음을 준다.
<콘텐츠 로딩 중>
해당 페이지의 콘텐츠를 로딩할 때, 스켈레톤 스크린의 형태를 보여주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의 왼쪽 사진이 스켈레톤 스크린이다.)
이런 형태는 기다리는 시간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사용된다.
<알림>
효과적인 알림의 목적은 새로운 이벤트에 대한 유저의 주의를 이끄는 것이다.
알림을 위해서는 약간의 애니메이션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애니메이션은 자연스럽게 유저의 주의를 이끄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눈은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서 넓은 시야로 인식한다.
<유저의 행동 요구>
시스템이 유저의 행동에 대한 데이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유효하지 않은 값으로 폼을 채울 경우, 유저의 비밀번호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 이메일 주소가 유효하지 않은 경우 등. (회원가입을 할 때, 흔히 경험할 수 있다.)
비주얼 피드백은 더 큰 디자인 계획에 있어서 간과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전체의 경험을 함께 잡아준다. 사람들이 UI와 상호작용할 때, 그들은 예측가능성과 통제를 예상한다.
이는 UI 디자이너가 비주얼 피드백을 주어야 하는 이유다.
본 글은 미디엄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https://uxplanet.org/4-ways-to-communicate-the-visibility-of-system-status-in-ui-14ff2351c8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