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적 의사 결정
둘 다 하시나요? 하나만 하시나요?
과거에는 자사몰을 하냐, 안 하냐의 결정이었는데, 현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만 할 지, 자사몰만 할 지, 둘 다 할 지로 나뉘었다. 아니 실제적으로 네이버 스토어를 안 할 수는 없고, 자사몰을 할 지 말 지일 수도 있다.
하고 싶은게 뚜렷하다면 자사몰 추천
자사몰을 통해 고객들에게 어떤 경험을 줄 건가요? 이 질문에 답 할 수 없다면 그냥 스마트 스토어만 하는 게 좋다. 네이버는 일반적은 자사몰 기능을 점점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골치 아프게 자사몰에 손 댈 필요 없다. 구축, 유지, 관리에 많은 노고가 든다.
자사몰을 통해 나만의 세계를 보여주고 고객과의 관계를 맺어나가는 여정을 기획하고, 네이버 쇼핑검색 광고를 위해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할 수도 있다. 네이버의 편파적인 광고 정책으로 현 시점에 쇼검은 네이버 스토어만 운영하는 맞다.
브랜드검색/파워링크/신제품검색 → 자사몰
쇼핑검색 → 스마트스토어
최소 노력, 최대 이익은 스마트스토어
시대의 흐름이 '제조자는 훌륭한 물건을 만들고, 나머지는 플랫폼이 알아서 해준다' 이다. 복잡한 자사몰 운영에 힘 쓰지 말고 스마트하게 스마트스토어에 올라타는 게 쉽긴 쉽다. 하지만 그들은 무시무시한 플랫폼이다. 헤게모니가 넘어오면 당신의 마진은 야금야금 가져갈 것이다. 과거에 N페이 수수료 3.5%만 받는 착한 아이였고, 쇼핑 검색광고도 ROAS 300%가 수월한 최고의 플랫폼이였다. 지금이 이러저러한 수수료로 7% 수수료가 띄어지고, 쇼핑 검색 광고도 ROAS 200% 넘기기 힘들다. 몇 년 더 지나면 플랫폼에 종속될 가능성이 크다. 수십만이 넘는 찜 고객들을 누가 버릴 수 있겠는가. 하지만 현재까지는 스마트스토어가 낫다.
굳이 자사몰을 하고 싶다면 타겟을 정해야 한다.
자사 브랜드를 비보조 상기할 수있는, 브랜드 키워드를 검색할 수 있는 사람을 충성고객으로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브랜드 검색과 브랜드키워드 파워링크는 자사몰로 연결할 수 있다. 일반키워드 파워링크와 쇼핑검색은 스마트스토어를 쓰는 하이브리드한 전략을 고려해보자.
당신 회사의 전략을 댓글에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