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으로 날려보자
1편에서는 실패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라는 말도 있죠. 자금력이 딸리지 않는다면 계속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돈을 쓰게 만듭니다. 사람은 돈을 써본 데에서 더 쉽게 쓰게 돼 있습니다. 작은 돈이라도 쓰고나면 다음 번에는 더 큰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는거죠. 물론 첫번째 경험이 만족스러웠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이번 스킴은 9900원+무료 배송입니다. 구매 가능량도 3개까지 늘렸습니다. 광고 채널은 메타 입니다.
[결론]
첫 시작부터 수익이 나고, 3개월 재구매율은 30%나 됩니다. 시작월에 첫 구매로 50백만원 매출이 발생했는데요. 소요된 비용은 생산원가 30백만+배송비 5백만+광고비 5백만원입니다. 일단 10백만원 매출이익은 나왔구요. 이들은 큰 맘 먹고 몇 만원을 쓰신 분들 입니다. 지속적인 CRM터치가 들어갔고 30%가 두달 이내에 재구매를 하셨고, 심지어 객단가는 50% 가량 상승하여 43000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른바 정상 고객을 만들어낸 거죠.
이분들은 특가 제품외에 다양한 제품을 쇼핑하면서 크로스바잉을 하고 계십니다. 특가 제품 외에도 26%에 이르는 다른 제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