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히즈만나

아내, 안의 해

by 최지훈

이하영

내 삶의 영원한 동반자, 하나님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동역자이자 페이스 메이커, 나의 아내, 나의 배필, 주완이의 엄마, 나에게 끝없이 영감을 주는, 모든 면에서 내가 발전하도록 돕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우아한,

당신을 형용하는 문장은 무한히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이 무한한 존재이기에. 우리 가정을 비추는 안의 해, 아내. 당신이 곁에 있기에 나는 빛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늘 나를 비춰주세요. 때로는 활활 타오르는 불꽃처럼, 때로는 잔잔한 모닥불처럼. 상황에 따라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는 빛, 그런 빛이 되어주세요. 난 당신이 빛을 잃지 않도록 열심히 땔감을 구하고 연료를 공급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나의 아내여서 감사합니다.

그대는 나의 해입니다. 오늘도 해가 환하게 떴습니다. 그 빛으로 나는 오늘을 힘차게 살아갑니다.


202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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