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025 수요일

니폰 라이프

by 윤준희

3시에 간략한 니폰 라이프의 울회사 인수 기념 파티를 했다.


두 니폰라이프 파견직원 (세컨디 라고 한다) 이 벽에다가 니폰 라이프 신조, 혹은 모토를 걸어두었다.


노력, 성실, 신념. 물론 한문으로 써 있는.


마치 초딩시절 교실 태극기 좌우에 붙어있던 그 신조랑 거의 같은 사이즈에 글씨체다.


극 올드스쿨이라 해야 하나.


그렇다는게 재밌다고 해봐야 미국 동료들은 어차피 이해를 못할테니.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니폰라이프는 뮤추얼 생명보험사다.


블랙스톤 같은 프라이빗 에퀴티 회사가 대주주일때보다는 훨씬 안정적일것 같다.


게다가 안정적이기로 유명한 일본회사가 대주주이니.




알라딘 헬프데스크가 또 빡치게 했다.


전형적인 미국식 내몰라라 안된다 솔루션.


그래도 든든하고 도움을 주는 동료들이 서포트 해준다는게 좋다.


예전처럼 이리뛰고 저리뛰지 않아도 되어서.


퇴사한 쥬니어가 가져다준 예기치 않은 기회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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