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의 지구사랑 시즌 2 후기

나는야 21세기 고물상

by 매콤S

세상에나!

볼것도 없는 글을

무려 10,000분 이상 읽어주셨다는 알림에

시즌 2의 후기도 올려봅니다.





우유곽을 전개도 대로 헤쳐내는 것보다

페트의 분리수거가 훨씬 쉬웠나보다.


그저 나는 깍두기같은 비교과교사로서

중간고사 전에 이 행사를 마쳐

아이들의 시험에 지장을 주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과,

더워지는데 벌레나기 전에

어서 갖다버려야 된다는 생각으로

시도때도 없이 오는 아이들을 다 받아주었다.

(원래 점심시간만 받는다)


쉬는 시간 십분동안

아픈 애들도 다 해결하고

페트병도 다 받다보면

퇴근무렵엔 기진맥진이다.


그러나!

그런 덕분으로 성황리에 시즌2를 마쳤습니다! 여러분!

다음번엔 뭐냐는 엄한 취조에도

절대로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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