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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빌라정보통 Apr 12. 2019

경기도 용인시 부동산 개발호재

밟고 있는 곳이 돈이다!

다양한 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GTX A노선 개통 등으로 많은 호재거리를 안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큰 호재거리를 많이 품고 있다 보니 당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지 분석부터 용인시호재 거리, 또 실 분양현황과 시세까지 꼼꼼하게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은 5개의 생활권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중 수지와 기흥구성, 용인은 역세권으로, 역세권 주변으로 도심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인구 분포가 가장 많고, 그 외로는 관광지나 배후 주거지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용인시 도시공간구조를 용인시청 중심의 행정도심과 GTX노선 중심의 경제도심으로 나누어 개편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용인시도 체계적으로 변모하게 되면 앞으로 가치는 더욱 상승하게 되겠죠. 인구도 전국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4위인 용인시입니다. 그렇다면 인구가 집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용인시는 GTX-A노선은 믈론 분당선, 신분당선 등의 다양한 호재거리로 인해 서울은 물론 안양, 수원, 분당, 이천 등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인구유입률도 꾸준해 2017년에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20년에는 12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구가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영향력이나 잠재력이 커진다는 것으로 봐도 무관하죠.


그동안 용인시는 수도권의 배드타운으로써의 역할을 보여줬다면 이제는 높아진 인구유입률과 교통호재로 후에는 자족도시로써 발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호재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기대해볼 호재에는 또 무엇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GTX노선 호재라는 말을 기사 등에서 많이 듣게 됩니다. 용인시에도 물론 해당이 되며, GTX노선이 ABC세가지인데, 송도 마석을 연결하는 B노선과 금정에서 의정부를 잊는 C노선, 그리고 용인을 지나는 운정 동탄 A노선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번 GTX A노선의 개통으로 동탄~서울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더욱 용인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GTX역세권 분당 구성역 주변으로 일자리가 포함된 경제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어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용인시는 GTX노선 외에도 제2외각순환도로 일부구간, 서울 세정 간 고속도로 일부구간이 지날 예정으로 그간 서부쪽으로 발전이 취중되었던 용인시를 고루 균형있게 발전시켜 줄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GTX노선과 두 고속도로로 인해 앞으로 많은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용인시개발호재는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용인시는 현재 많은 산업단지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2020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현재 완공 단지 외에도 아직 미개발이거나 조성 중인 단지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부분까지 감안한다면 정말 큰 호재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위의 이미지에 용인시에서 생겨날 산업단지를 표시해 두었는데요. 노란색은 미조성, 빨간색은 조성 중인 단계로 한눈에 봐도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용인테크노밸리가 25만 평 규모로 가장 크게 개발이 될 예정입니다.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나와 있던 계획도로들도 보면 아직 일부 개통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용인시의 5개 생활권인 수지, 기흥, 용인, 남이, 백원 생활권 중 수지, 기흥, 용인 생활권에 신축빌라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앞서 얘기한 교통 호재들로 인한 영향 때문입니다.

수지 생활권의 경우, 분당이 인접해 있고 신분당선 연장으로 광교역~강남역까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서수지 IC도 있어 매우 편리한 지역입니다.

위의 지하철 노선을 보면 수지~강남까지 불과 8정거장밖에 되지 않아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흥 생활권의 경우, 수원에서 시작해 기흥역에서 분당까지 한번에 이동 가능한 분당선이 개통되면서 수지 다음으로 떠오르는 생활권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위의 지하철 노선을 보면 수원부터 판교, 수서, 강남구청을 지나 왕십리까지 한번에 쭉 이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기흥역의 경우 2018년도에 약 6천4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아파트들이 입주해 주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등 인프라가 상당히 발달되어 가고 있어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용인시의 경우에는 영동고속도로인 양지IC, 용인IC, 마성IC는 물론 경부고속도로인 신갈IC, 기흥IC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지와 마찬가지로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아주 좋은 지역입니다.

그 밖에도 용인시하면 떠오르는 에버랜드부터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자연휴양림 등의 문화 시설도 잘 갖추고 있으며, 동백세브란스병원, 이케아, 프리미엄 아울렛 등도 위치해 있어 생활거주지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용인시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녹지공간, 편의시설은 물론 교통 호재까지 더불어져 앞으로 더욱 주목해야 할 곳으로 앞으로 산업단지까지 개발되면 일자리도 늘어나 배후지역이 아닌 자족도시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호재와 입지만큼이나 중요한 신축빌라 시세를 보면 먼저 기흥시의 경우, 2룸의 평균 매매가가 약 1억5,000만 원 정도이며 실입주금은 5,000만 원 정도로 매매가 가능합니다. 3룸의 경우 평균 매매가가 1억9,500만 원에 실입주금 6,000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수지구의 시세입니다. 이미 모든 생활 기반을 갖춘 수지구이기에 도심보다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서수지IC 주변으로 큰 평형대 전원주택풍의 신축빌라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매매가는 3룸 기준 약 2억8,000만 원 정도이며, 실입주금은 약 1억 전후반입니다.

마지막으로 용인 생활권입니다. 용인 생활권의 경우 에버라인 경천철 역이 있는 처인구와 모현면 등에 신축빌라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시세는 2룸 매매가 평균 1억5,000만 원에 실입주금 4,000만 원 안팎이며, 3룸 기준 매매가 평균 1억8,000만 원에 실입주금 5,000만 원 정도로 분양 중에 있습니다. 용인 생활권의 경우 면적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매 시에 꼭 필요한 대출 비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이나 인근 성남, 분당의 경우 8.2 부동산대책 규제로 주택담보비율이  40~50% 정도인데 반해 용인시의 경우 대상지역에서 벗어나 주택담보비율인 LTV 70%, 총부채상환율인 DTI 60%가 적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은 실입주금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용인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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