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영화 제작일기6

촬영 마무리

영화 촬영이 마무리 되었다.

촬영은 크게 외부씬과 학교씬으로 나눠어지는데

먼저 외부 촬영을 몰아서 찍고

학교 촬영을 이어갔다.

외부 촬영은

극장, 통닭집, 버스 정류장, 공원, 학교 주변, 건물 옥상 등에서 이루어졌고

학교씬은

교실과 복도, 양호실, 운동장, 강당, 옥상 등지에서 촬영되었다.

다행히 날씨는 내내 좋았고

장소 섭외도 비교적 순조로웠다.

이런저런 자잘한 문제들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무리없이 잘 진행되었다. 하하


이제 1라운드는 잘 마무리되었으니

엄청나게(?) 많은 영상 소스들을 맛있게 편집하는 작업이 이어질 것이다.

영화는 한편으로는 편집의 예술이기도 하니

스탭들과 머리를 맞대고 잘 진행해볼 생각이다.

아마도

여름이 오면

내부 시사를 거치고

늦여름쯤이면 정식 시사회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 싶다. ㅎ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는데

물론 좀 고달픈 구석도 있었지만

좋아서 하는 일이니, 수고롭다기 보다는

즐겁고 짜릿한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

달콤함은 좀 간지럽고

같이 고생한 모든 이들에게게

보람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결과가 오면 좋겠다.


자 이제 다시 또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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