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려 오랜만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돌봄 아이들이 하는 말
"선생님 마스크 쓰니깐 이뻐요"
"선생님 남편이랑 처음 만날 때 마스크 썼죠? 란다.
어떤 강사님께서 나에게 이쁘다고 하셨다.
그 말을 들은 아들
"엄마 선글라스 쓰고 있었어?"
마스크를 쓰고 선글라스를 쓰고 과일을 사러 갔다
과일 가게 사장님 왈
"오늘 너무 이쁘시네요"
이런!!!!!!! 눈 가리고 코 가리고 입 가렸는데~~~~~
꼬맹이가 뛰어놀던 공간입니다. 꼬맹이의 소박하고 당차며 엉뚱한 삶을 늘 응원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