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공통점!

1.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     

자기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거다.

내가 모르니 당연히 상대방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대화가 잘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건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다. 전달하고자 하는 분명한 메시지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

솔루션은, 하고자 하는 말을 구조화하도록 하라.

‘구조화’     

말을 하기 전에 잠시 할 말을 간단하게 준비하는 것을 뜻한다.

구조화의 가장 좋은 방법은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를 통해 말을 하는 것이다.

주장+의미+사례

앞글자를 따서.

주. 의. 사     

예를 들어,

내가 중간관리자 팀장인데.

팀원들이 업무 시작 시간을 딱 맞춰서 출근 맞춰서 하는 경우, 팀원들이 헐레벌떡 대며 업무 준비하는 모습을 본

윗 상사 본부장님이 넌지시 말을 건넨다.

좀 더 팀이 일찍 나오길 바라는 것.

팀장인 나는 팀원들과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할까?

이걸 구조화해서 말해본다. 주의사!     

먼저 주장!

(주장) 우리 5분만 일찍 출근하자.

(의미) 조금이라도 여유 있게 아침을 시작하면 업무능률이 오를 거거든.  

(사례) 실제로 옆 부서도 이렇게 하니까 정각에 퇴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어.      

주장은 일찍 출근하자 는 거고

의미는 여유라는 단어가 핵심!

그다음 사례인데 사례는 듣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만한 사례를 드는 것이 좋다.

기왕이면 듣는 사람도 관심을 갖고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연관된 사례면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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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두 번째!   

2. 내 말만 계속한다.

상대방의 말은 듣지 않고, 내 말만 계속하는 거다.    

일단 내 말만 계속하는 사람들은 요즘 꼰대라는 소리를 듣기 쉽다.

사회생활 어느 정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안다. 내 말만 하는 것이 좋은 대화는 아니란 것을.

헌데, 내 말만 하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말하다 보면 그리 되는 것이 문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가장 효과 높은 방법 한 가지!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끊어내기’

내가 계속 말을 장황하게 많이 길게 하는 사람이라면,

끊어내기 스킬을 사용하시길 권한다.

말을 할 때

a이야기를 하고 바로 b로 넘어가지 말고!

끊는다. 어떻게? 상대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끊는다.

a이야기를 하고 이렇게 질문한다.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질문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바통을 넘긴다.

그러면 상대방은 여러분이 말한 a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될 것이다.

자연스럽게 내 말만 계속하는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방금  언급했던 사례로 돌아가-

"우리 5분만 일찍 출근하자. 조금이라도 여유 있게 아침을 시작하면 업무능률이 오를 거거든.  실제로 a부서도 이렇게 하니까 정각에 퇴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어." (하고 끊어야 하는데... 계속 말한다면?)

"사람이 말이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잇감도 좋다고.."

이렇게 주절주절 막 이어가지 말고

"~~~ 정각에 퇴근을 할 수 있을 거야. 어때?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어때?’ 하고 질문을 하면, 자연스럽게 내가 계속 말을 하는 것을 끊을 수 있다.

그리고 질문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들어보라. 더 풍요로운 대화가 이루어질 거다.

말 잘하는 방법 두 가지를 요약해 보자!

1.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
할 말을 ‘구조화’ 하자.
어떻게? 주의사. 주장-의미-사례      

2. 내 말만 계속한다?
말 중간에 ‘끊어내기’를 하자.
질문으로 바통을 넘긴다. “어떻게 생각해? 어때?”

https://youtu.be/Nek81ZeS_3k?si=m7B6bzK2sYqQWS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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