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걸리다.

by 하지은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마다

고민이 될 때마다

주변의 양분화 된 의견을 듣게 되었다.


상반된 의견을 듣다 보니

어떤 의견이 더 나은 선택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나의 생각에 조언으로 해 주시는

반대되는 결론으로 지내다 보니

알게 되었다.


어느 쪽의 의견을 듣던

그 선택을 한 것도 나이고

그에 대한 책임도 나에게 있다는 사실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은 모두 나의 선택이고 책임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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