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혼란 속에 빠뜨린 코로나(Covid-19)는 과연 언제쯤 잠잠해 질까요? 잠잠해 지기는 할까요? 바이러스 변이도 부족하여 다시금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언제가는 찾아올 변화라 하지만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삶에는 갑작스러우면서도 진정으로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보내던 일상에 일시정지 버튼이 눌린 것처럼 사람들과의 만남을 줄이게 되고, 외부 활동에 대한 제약이 커졌습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서로를 위하여 착용하는 마스크는 이미 우리가 휴대폰을 챙기든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고, 교육기관은 온라인 수업으로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온라인 시대가 도래하고 플랫폼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미 일상에 자리잡고 있는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코로나가 지나가면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물론 다시 서로 만남을 갖고, 학교에서 대면 수업이 가능해 질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100% 이전과 동일하게 일상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우리는 이미 변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장기화 되지 않도록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고 그와 함께 세상의 변화에 맞춰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모색도 필수입니다.
비대면 시대를 준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언택트 시대가 시작된 이상, 비대면 시대를 준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잠시 잠깐 온라인으로 강의를 하고 만남을 하는 것이 아닌 이것 또한 우리의 삶의 일부로 안정화가 되고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것입니다. 버스 전용 차선이 처음 생겼을 때 불편함을 호소하였지만 이제 너무나 자연스러운 시스템이 되었고, 토큰이나 버스표가 아닌 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일상이 된 것처럼 온라인 세상 속에서의 삶도 정착될 것입니다. 이는 어차피 바이러스와 상관없이 다가올 미래였으니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온라인 활용을 해야 하는 것은 알겠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준비하고 적응해야 하는 것은 모두 다를 것입니다.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시스템 방식에 적응을 해야할 것이고 이를 위해 교강사들은 더욱 콘텐츠 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물론 학업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필수겠지요. 구직자들은 화상 면접과 온라인 환경에서 업무 역량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준비해야 하고, 직장인들은 이미 변화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구성원들과의 협업을 위한 방법을 구상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기업은 임직원들이 언택트 환경에서 원활하게 근무를 이어갈 수 있는 시스템부터 기업문화, 프로세스 등을 전반적으로 재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겠지 하면서 일시적인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강의를 생각하고 활용하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다시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코로나가 지나가더라도 또 다른 바이러스는 우리의 삶에 침투할 것이고, 그 안에서 또 살아남기 위한 노력에 비대면은 필수요소가 될 것이니까요.
현재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과거의 일상을 바라고 있을 것인지
이미 변화한 상황을 직면하고 그 안에서 어떻게 나만의 길을 찾아나갈 것인지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