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ㅈ
'정책의 불안감과 불투명성도 학생들이 학원을 찾는 이유이다.'라고 했다. '정책의 불투명성'은 문제가 없지만 '정책의 불안감'은 말이 되지 않는다. '불안감' 앞에는 '국민의 불안감', '수험생의 불안감', '학부모의 불안감' 등처럼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앞에 나와야 한다. '불안감'은 누군가의 느낌이기 때문이다. 정책을 살리려면 '정책에 대한 불안감'이라 해야 한다. 따라서 '정책의'를 유지하려면 '정책의'와 호응하는 말을 써야 한다. '불안감'을 대체할 수 있는 말로 '불안정성' 또는 '불안정'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정책이 불안정하면 그 정책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접속할 때에는 호응에 문제가 없는지 잘 살피지 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