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ㅈ
'"검찰 수사까지 안 갔으면 좋겠다"고'라고 했는데 이 구절이 뒤의 어떤 말과 호응하는지 분명치 않다. '고' 대신에 '라고 하며', 혹은 줄여서 '며'라고 하든지 아니면 '면서'를 썼다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동원할 수 있다고'에도 '고'가 사용되고 있어 읽는 데 거슬린다. 이왕이면 가장 편하게 읽힐 수 있도록 써야 한다.
419 ㅈ
'검사들이 나서 있다는 소문'에서 '나서 있다는'은 자연스러운 표현이 아니다. '나서고 있다는'이라고 하든지 '나섰다는'이라고 한다면 자연스럽다. '밥을 먹고 있다'나 '밥을 먹었다'는 자연스럽지만 '밥을 먹어 있다'는 말이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위 문맥에서는 '나섰다는'이 가장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