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Buenos Aires
부에노스아이레스
https://www.mapsofworld.com/argentina/buenos-aires-city-map.html
https://www.webkams.com/argentina
국기
https://en.wikipedia.org/wiki/File:United_States_Navy_Band_-_Himno_Nacional_Argentino.ogg
https://www.mapsofworld.com/physical-map/argentina-physical-map.html
https://www.mapsofworld.com/argentina/argentina-road-map.html
http://citypopulation.de/Argentina-Cities.html
언어/문자 : 스페인어
신문: https://www.clarin.com https://www.lanacion.com.ar https://www.infobae.com/america/ https://www.pagina12.com.ar http://www.ole.com.ar
포털 : https://www.google.com.ar/
화폐 : Argentine peso
비자 : 90일
공항 : https://www.skyscanner.net/airports/ar/airports-in-argentina.html https://www.skyscanner.net/airports/buea/buenos-aires-airports.html
관광청 : https://www.argentina.travel/en https://www.welcomeargentina.com https://turismo.buenosaires.gob.ar/en
정부 : https://www.argentina.gob.ar/
국립박물관 :
https://www.whatargentina.com/museums-argentina.html
https://www.inspirock.com/museums-in-argentina
국립공원 :
https://www.whatargentina.com/national-parks-argentina.html
http://www.parks.it/world/AR/Eindex.html
세계유산 :
Cultural (6)
Cueva de las Manos, Río Pinturas(1999)
Jesuit Block and Estancias of Córdoba(2000)
Qhapaq Ñan, Andean Road System(2014)
Quebrada de Humahuaca(2003)
The Architectural Work of Le Corbusier, an Outstanding Contribution to the Modern Movement(2016)
Natural (5)
Iguazu National Park(1984)
Ischigualasto / Talampaya Natural Parks(2000)
Los Alerces National Park(2017)
Los Glaciares National Park(1981)
Península Valdés(1999)
아르헨티나는 남아메리카 남부에 있다. 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면적이 넓은 나라다. 세계에서도 여덟번째이다. 아르헨티나는 남미에서 우루과이와 함께 백인이 대다수인 드문 나라다. 팜파스라는 대초원이 펼쳐진 세계적인 곡창지대이다. 국토 서부에는 안데스산맥이 남북으로 달리고 있어 칠레와의 경계를 이룬다. 칠레 가까이에 있는 아콩카과산은 남미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해발 6,959미터이다. 아르헨티나는 라틴어로 은이라는 뜻이다. 16세기 서양인들이 이 땅에 왔을 때는 은이 많아 지명이 그렇게 지어졌지만 오늘날 아르헨티나에서 다른 산업에 비해 은 생산은 대단하지 않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아르헨티나는 서부의 안데스 산맥, 남부의 파타고니아고원, 중앙부의 팜파스평원, 북부의 차코저지, 북동부의 미시오네스고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르헨티나는 16세기 이래 스페인의 지배를 받다가 19세기 초반에 독립했다. 20세기 중반에 나타난 지도자 페론은 페론주의로 국민을 열광케 했다. 기간산업을 국유화하고 외국자본을 쫓아냈으며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쏟아냈다. 포퓰리즘의 원조라 할만했다. 그러나 9년만에 정권을 내놓고 해외를 전전하다가 거의 20년만에 다시 대통령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으나 1년도 안 돼 병사하고 말았다. 그 자리를 페론의 세번째 부인인 이사벨 페론이 1974년에 이어받았으니 세계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었다. 그러나 이사벨 페론도 2년도 못 돼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1982년에 아르헨티나는 영국과 전쟁을 벌였다. 남대서양의 섬 포클랜드는 아르헨티나에서 가까웠지만 영국이 차지하고 있던 땅이었다. 아르헨티나 군부 정권은 포클랜드를 기습 점령했고 이에 놀란 영국은 대대적인 수복 작전에 돌입함으로써 포클랜드 전쟁이 발발했다. 전쟁은 영국의 완승으로 끝나 아르헨티나는 잠시 뺏었던 포클랜드를 다시 내줘야 했다.
아르헨티나는 농업과 목축업이 산업의 근간이다. 광활한 팜파스는 비옥해서 밀, 옥수수, 콩 등의 생산량은 엄청나다. 목장에서 길러지는 소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육류 소비를 뒷받침하고 수출까지 한다. 아르헨티나는 풍부한 광물 보유국이고 석유, 천연가스 같은 에너지 자원도 넘쳐난다. 아르헨티나는 문화적으로도 풍성하다. 20세기 초기에 태어난 춤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돼 미국과 유럽으로까지 퍼졌다. 노벨상 수상자도 많다. 카를로스 사아베드라 라마스와 아돌프 페레스 에스키벨은 각각 1936년과 1980년에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베르나르도 우사이와 케사르 밀스테인은 각각 1947년과 1984년에 노벨생리학상을 받았으며, 루이스 를루아르는 1970년에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함께 남미축구를 대표한다. 1978년과 1986년 두 차례에 걸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가 낳은 불세출의 축구 천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