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Canberra
캔버라
http://www.mapsofworld.com/australia/cities/canberra-map.html
http://www.citypopulation.de/php/australia-census-admin.php
http://www.australia.gov.au/about-australia/australian-story/national-parks
http://www.atn.com.au/parks/parks.htm
http://www.australia.com/en/articles/australias-national-parks.html
http://parks.it/world/AU/Eindex.html
Cultural (3)
Australian Convict Sites (2010)
Royal Exhibition Building and Carlton Gardens (2004)
Sydney Opera House (2007)
Natural (12)
Australian Fossil Mammal Sites (Riversleigh / Naracoorte) (1994)
Fraser Island (1992)
Gondwana Rainforests of Australia (1986)
Great Barrier Reef (1981)
Greater Blue Mountains Area (2000)
Heard and McDonald Islands (1997)
Lord Howe Island Group (1982)
Macquarie Island (1997)
Ningaloo Coast (2011)
Purnululu National Park (2003)
Shark Bay, Western Australia (1991)
Wet Tropics of Queensland (1988)
Mixed (4)
Kakadu National Park (1981)
Tasmanian Wilderness (1982)
Uluru-Kata Tjuta National Park (1987)
Willandra Lakes Region (1981)
호주는 넓은 나라다. 호주는 대륙이다. 가장 작은 대륙이다. 호주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다. 러시아, 캐나다, 미국, 중국, 브라질에 이어서다. 드넓은 호주 대륙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주로 해안 주변이고 중부와 서부의 광활한 땅이 사막이어서 사람이 별로 살지 않는다. 호주는 오스트레일리아라고도 하는데 영어 Australia는 라틴어 Terra Austalis에서 왔다. 남쪽의 땅이라는 뜻이다.
호주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게 되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수만 년 전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호주 원주민들이다. 그러다가 유럽사람들이 호주 대륙을 알게 되었다. 최초로 호주 대륙을 찾은 사람은 네덜란드인들로 알려져 있다. 네덜란드의 빌렘 얀손이 1606년 자바섬 서쪽 끝에서 배를 타고 항해하다 오스트레일리아 북쪽 지금의 퀸즐랜드주 북부 해안에 닿았다는 기록이 있다. 그 후 영국인들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영국은 18세기 말엽에 죄인들을 호주 동남부의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에 이주시켰으며 이 무렵부터 이민이 활발해졌다.
19세기 중반에는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와 빅토리아에서 발견된 금광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이른바 골드러시다. 인구가 급증하게 되었다. 호주는 처음에 뉴사우스웨일스주가 식민지로 성립하고 뒤이어 5개의 식민지가 더 만들어졌다. 여섯 개의 식민지가 1901년 1월 1일 연방국가로 탄생하였다. 호주는 1945년 유엔에 가입하였다. 호주는 영연방국가에 속하며 국가원수는 영국여왕이지만 상징적인 의미만 있다.
호주는 6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되어 있다. 6개의 주는 뉴사우스웨일스주, 퀸즐랜드주, 빅토리아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태즈메이니아주이고 3개의 준주는 노던준주, 오스트레일리아수도준주, 저비스베이준주이다.
호주에는 국립공원만 500개가 있다. 그만큼 지역이 넓고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다. 원주민들이 그동안 심각하게 박해 받았지만 아직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호주는 오랜 기간 백호주의를 표방하며 유색인종의 유입을 막아 왔지만 1970년대부터 백호주의를 버리고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다. 호주는 아직도 기회의 땅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