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하면서

외로움을 느낀다

by 김세중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지 한 달이 좀 지났다. 구독자 수, 조회 수는 시원찮아도 그게 나를 주눅들게 하지는 않는다. 그런 것과 관계없이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게 즐겁다. 두 채널이 성격이 완연히 다르다. 국어교실은 신문에 나타나는 말의 오류를 지적하는 채널로서 온전히 내 목소리를 들려주는, 일종의 오디오북 같은 거다. 이에 반해 아프리카노트는 아프리카 각 나라를 소개하고 탐구하는 채널로 원고를 AI 성우가 읽어준다. 물론 동시에 내용에 걸맞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여준다. AI가 뽑아준다. 요컨대 아프리카노트는 오디오가 아니라 비디오 위주다.


늘그막에 이런 즐거움을 누리게 된 건 오로지 브루(Vrew) 덕분이다. 무료로도 쓸 수 있지만 무료로는 조금밖에 못 쓰고 유료라야 맘껏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유료를 이용하고 있다. 돈을 들인 보람이 있다. 우선 기술력에 감탄한다. 텍스트를 넣으면 음성을 생성하고 자막을 만듦은 물론 관련 영상을 뽑아준다. 녹음, 녹화를 하면 그걸 자막으로 만들어 준다. 그야말로 전천후고 못하는 게 없다 싶다. 이렇게 강력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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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리하고 쉬운 한국어를 꿈꿉니다. '대한민국의 법은 아직도 1950년대입니다'(2024), '민법의 비문'(2022), '품격 있는 글쓰기'(2017)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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