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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스케치

by 김세중

5일에 걸친 서울-논산-담양-목포-진도 자전거여행을 무서히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고 있다.

서울에서 멀면 멀수록 볼 게 많은 듯하다.

진도는 처음이었다.

이런 좋은 곳을 이제야 와보다니 때늦은 후회를 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와본 걸 크게 잘 했다고 생각한다.

진도는 과연 보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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