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ㅈ일보
'전임자에 대한 반면교사겠지만'은 무엇이 전임자에 대한 반면교사인지가 모호하다. '반면교사'는 부정적인 면에서 얻는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주는 대상을 이르는 말로서 무엇이 반면교사인지가 있어야 한다. 맥락상 '전임자'가 곧 반면교사이다. 그렇다면 주어도 없는 '전임자에 대한 반면교사겠지만' 같은 표현을 쓸 게 아니라 '전임자가 반면교사겠지만'이라고 해야 뜻이 명확하다. 또 '신속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라고 했는데 신속한 리더십과 신속하지 않은 리더십이 있지 않다. 리더십을 신속하게 발휘하느냐 신속하지 않게 발휘하느냐가 있을 뿐이다. '신속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가 아니라 '신속하게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라고 해야 뜻이 명확해진다.
0513 ㄷ일보
'이념 계층 세대 등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하다.'라고 해도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대강 감을 잡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이념 계층 세대 등'이 바로 사회갈등일 수는 없다는 점에서 표현이 명료하지 않다. 명료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다. '이념 계층 세대 등에 따른 사회갈등'이라고 하면 나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