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어제 한국에 있는 친한 친구의 아버지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로 마음이 계속 무겁다. 일주일에 몇 번씩 만나던 사이였지만 정작 필요한 순간에 함께해 주지 못해 너무 미안했다. 참석하지 못한 이유가 해외 거주도 출장도 아닌 여행 중이라는 이유라 더 미안했다. 슬슬 돌아가야 할 이유가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다니던 회사가 망한 후 이직 대신 세계여행을 선택한 브랜드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