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
하와이 하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호텔에서 머무는 모습을 떠올리곤 한다. 그래서인지 이번 에어비앤비 숙소는 도착 전부터 살짝 불안했었다. 아무리 팬트하우스라고 해도 바다가 멀리 있어 휴양지에 온 느낌을 살리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 지내보니 그건 참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이번 집은 지금까지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 중 가장 좋다. 생활용품을 비롯해 청결이나 인근 시설 모두 완벽하다. 특히 커다란 창문으로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뷰는 정말 최고다. 호텔의 전망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지금보다는 못할 것 같다. 숙소를 옮기기 전까지 이 멋진 뷰를 실컷 즐기며 지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