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5. ‘나다움’이 빛난다면 ( 인맥 쌓기에 대하여 )
나는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인맥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그 당시의 나는 인맥의 숫자에만 관심을 가지고, 목적과 방향이 없는
결과 중심적인 행동을 해왔던 것 같다.
(예로 들면 페북에서 진심 어린 댓글 하나보다는 좋아요 숫자에 더 신경 쓰는 것이다)
그때의 내가 중심을 잘 잡고 있고 내가 멋진 사람이었다면
알아서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인맥을 쌓기 전에 '나다움'을 먼저 쌓으면 나의 매력이 빛을 발할 것이고
나를 필요로 하고 나라는 사람에게 자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나에게 올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인맥 쌓기에 노력하는 에너지 소비를 줄여 완연히 나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
그러면 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이, 더 빠르게 나에게 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