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모험제이 Mar 17. 2019

100가지 꿈에 도전한
가슴 뛰는 청년의 이야기

부록 6. 살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

아직 젊은 청춘이지만 다양한 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고 

그중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제 글이 20대 사회초년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본론부터 말해서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타인을 희생하고, 타인을 깎아 내리면서 본인을 합리화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타인을 상처 주면서 본인의 관심을 받으려는 사람, 

사람을 성공의 도구로만 생각하고 도움을 받았을 때만 감사해하는 사람,

늘 매사 부정적인 사람, 의욕이 없는 사람, 비관적인 사람, 

겉으로만 겸손한척하는 교만한 사람,

지극히 현실적인 낭만이 없는 사람, 충동적 성향이 강하고 다혈질인 사람,

알코올 및 도박, 게임 등에 과하게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 등

이중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돈을 많이 번 사람들도 꽤 있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 성공한 것을 본 적이 없고 그 당시에는 승승장구하고 대단할 것 같은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언젠가는 크게 한번 휘청거리고 하나둘씩 사람들이 떠나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결과적으로는 물질적인 성공을 한 사람도, SNS에서 정말 글도 잘 쓰고 멋져 보였던  사람도 실제로 만나보면 실망스러운 사람들도 있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


그동안의 나는 단 하루 만났을 뿐인데 정말 느낌이 통해서  밤새 이야기를 나눴던 사람도 있었고,  10년, 20년 지기 친구를 만나도 나와 맞지 않아 실망하게 되어 연락한다는 친구들도 있었다.


내가 생각한 좋은 사람은 매사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받은 것을 꼭 돌려주고 나누어주어주려고 하며, 상대방의 말에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경청을 잘해주는 사람이다.  

나는 이러한 조건을 갖춘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누구보다도 마음 부자라고 생각한다.


결국에는 만났던 기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치관이 맞고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이 옆에 많다면 그것이야 말로  성공의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작가의 이전글 100가지 꿈에 도전한 가슴 뛰는 청년의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