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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산에 가는 이유

by 지혜인
낙엽 두포대가 우리처럼 나란히

요즘의 아침 일과


눈을 뜨자마자 기지개를 켜며

여보씨랑 손 잡고 뒷산으로 향합니다.


마른 낙엽을 한푸대씩 담아서

이고 지고 안고 들고^^

캠핑카가 있는 밭으로 돌아오지요.


대나무 틀밭 3호 준비 중

재밌는 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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