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고
오늘도 남 눈치 보느라
네 어깨 한 번 펴보지 못한 나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세요
‘뭐든 적당한 게 중요하죠. 하지만 생각만큼 그게 쉽지 않아요.
그럴 때는 말이죠. 내가 좋아하는 공간,
나 홀로 쉴 수 있는 공간을 찾아가서 잠시나마 눈을 감고 명상을 하세요.
꼭 좋아하는 공간이 아니더라도
지하철 또는 대중교통을 앉아서 타고 갈 일이 생긴다면
그때 잠시라도 눈을 감고 있어 보세요.
처음에 명상을 하게 되면
온갖 생각들로 머릿속이 복잡해서
오히려 눈을 감기 힘들어질 때가 있어요
처음에는 가이드 없이 하다 보면 힘들 수 있으니
유튜브에 5분, 10분 명상을 검색하다 보면 명상에 관한 여러 영상들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영상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골라서 눈을 감고 숨을 고르고
들숨과 날숨을 느끼면서 타인으로부터 벗어나 ‘나’를 느껴보세요.
그리고 ‘정말 수고하고 있다’고 말해주세요.
네 스스로에게 먼저 격려의 말과 함께 이곳은
안전하다고 안정을 시켜준다면
이전보다는 조금 더 나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덜 보게 되고
더 나아가 앞으로 선택하고 판단한
일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게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