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남들 인생을 따라 하거나 쫓아가지 말고,
우리 각자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봅시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말고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라고요.
석촌호수에는 수많은 나무들이 있습니다.
그 나무들 중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나무는 단 한그루도 없습니다.
다들 각자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듬성듬성 띄워져서 심어진 나무들은 하늘 높이 가지를 뻗고 있습니다.
촘촘하게 심어진 나무들은 조금이라도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서
다른 나무들의 가지를 피해 뻗어 있습니다.
생존하기 위해 저마다의 방식, 길을 가다 보니 모습이 제각각인 것입니다.
사람의 얼굴이 다 다르듯,
생각도,
재능도 다 다릅니다.
하지만 각자에게 맞는 일을 하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으로는 나만의 길,
인생을 살아야지라고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잘 옮기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20살 이전에 받았던 교육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커스단에 있는 코끼리는 새끼시절부터 발이 쇠줄로 묶어져서,
쇠줄을 풀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끼리가 커서 그 쇠줄을 힘으로 끊을 수 있음에도 포기한다고 합니다.
아기는 거침이 없습니다.
무엇이 위험하고 좋은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일단 행동부터 합니다.
그래서 부모들의 케어가 중요합니다.
혹시나 위험한 물건을 만지거나
행동을 못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이 케어의 범위가 커지면 커질수록
아기의 도전의식은 점점 줄어듭니다.
우리가 12년간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우리가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좋은 직장인이 되기 위해,
직장에 우리를 맞추기 위하여
우리가 기성복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을 배웁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찾지도 가지도 못합니다.
배운 적이 없으니까요.
우리가 새로운 시도를 못하는 것은 우리만의 잘못은 아닙니다.
사회 환경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탓만 하며 살기엔 우리의 인생이 길고 아깝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지금부터라도 나를 공부합시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합시다.
삶의 철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그에 대한 내 생각들을 정리합시다.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최소 몇 달에서 몇 년이 걸릴 것입니다.
대신 그 열매는 엄청 달 것입니다.
당신의 인생이 재미없고 무료하고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것은
당신만의 인생을 살지 않아서입니다.
남들처럼 살려고 노력하지 말고,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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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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