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닝풀 러닝을 하면 얻을 수 있는 11가지!
[나의 생각]
만약 여러분이 미닝풀 러닝을 시작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려 11가지가 있습니다.
2022년 5월 30일부터 미닝풀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목표는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러닝을 하자였습니다.
이런 목표를 세운 이유는
내 의지 하나, 나라는 사람이 만드는 변수 하나도 해결 못하는 데,
세상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느냐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미닝풀 러닝의 목표는 점차 높아졌습니다.
100일에서 200일,
200일에서 1년,
이제는 2년.
미닝풀 러닝을 하면서 제가 얻은 것을 생각해 보니,
11가지가 있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
1. 체계적인 삶
2. 자신감
3. 지구력
4. 신뢰
5. 성장하는 삶
6. 꾸준함을 유지하는 법
7. 다양한 습관을 만드는 뿌리
8. 잊을 수 없는 달리기의 쾌감
9. NRC(Nike Run Club) 앱 퍼플 레벨
10. 비 흡연자
11. 뜻밖의 선물들
1. 체계적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러닝을 하고 목표를 수정하면서
자연스럽게 목표 / 계획 / 실행 / 회고하는 습관이 자리 잡혔습니다.
이 습관이 제 삶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만들어줬습니다.
2. 자신감이 높아졌습니다.
2021년 연말까지 저는 정말 자신감이 낮은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이것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왜 이럴까?라는 생각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지금은 내가 마음을 먹고 포기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3. 지구력이 생겼습니다.
오랫동안 무언가를 할 수 있고,
버티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안 풀리는 문제를 훨씬 더 오랫동안 붙잡고,
끝까지 해결해 내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4. 신뢰를 얻었습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러닝 커뮤니티 등에서
제가 매일 인증하는 것을 보시는 분들이
최근에 해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와, 정말 리스펙입니다.
대단하십니다! 멋지십니다!
뭘 하셔도 해내실 겁니다.”
누군가에게 주는 저에 대한 신뢰감과 더불어
매일 꾸준히 해내는 저를 보며
제가 저에게 느끼는 신뢰감이 높아졌습니다.
5. 성장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성장하는 삶을 사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게는 너무나 즐거운 일입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한 나를 시간이 지나며 알아차릴 때
그 짜릿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6. 꾸준함을 유지하는 법을 배웠다.
매일 러닝을 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컨디션 챙겨야 하고,
부상을 안 당하려고 내 몸을 조심하게 되고,
러닝을 할 때 무리하지 않게 됩니다.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남과 차별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7. 다양한 습관을 만드는 뿌리가 되었습니다.
제 글을 자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습관에는 코어 습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코어 습관은 다른 습관의 뿌리가 되어서
다른 습관들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양분을 제공합니다.
러닝은 제게 코어 습관이 되어서
현재 제가 하고 있는 다양한 습관의 뿌리가 되어주었습니다.
8. 잊을 수 없는 달리기의 쾌감을 느꼈습니다.
러닝을 하기 전 저는 정말 러닝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됐습니다.
제게 러닝은 정적이고 재미없는 운동이었거든요.
2킬로를 한 번에 뛴 순간부터 달라졌습니다.
달리기의 쾌감이 몰아치기 시작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에너지원이 되었습니다.
9. NRC(Nike Run Club) 앱 레벨이 퍼플이 되었습니다.
NRC 앱 레벨은
옐로우 < 오렌지 < 그린 < 블루 < 퍼플 < 블랙 < 볼트로 나뉩니다.
제가 미닝풀 러닝을 하기 전에 블루였지만,
지금은 퍼플입니다.
이제 곧 블랙이 됩니다.
10. 비 흡연자가 되었습니다.
20년 넘게 피던 담배가
이제는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습니다.
담배를 피워서 느끼는 즐거움보다
러닝으로 맑아진 정신이 주는 즐거움이 더 커서
비 흡연자 상태를 계속 유지할 것 같습니다.
11. 뜻밖의 선물들입니다.
미닝풀 러닝을 기록하기 위해서
매일 러닝 후 모습을 촬영해서 올립니다.
또한 매일 동영상 1초씩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에서 본
롯데월드타워를 찍고 있습니다.
동호는 553일이 되었고,
서호는 453일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동화와 서호에서 매일 한 발짝씩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롯데월드타워를 찍고 있습니다.
동호 한 바퀴, 서호 한 바퀴라는 이름으로 205일 동안 찍었습니다.
각각의 시간이 지남을 동영상으로 보는 것은
정말 멋지고 놀랍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석촌호수의 매일을 1년 이상 찍은 사람은
저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슬로모션으로 눈이 내리는 서호,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비 내리는 장면 등은
러닝을 하지 않으면 절대 볼 수 없는 장면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미닝풀 러닝을 시작하면
저보다 더 많은 것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정말 진지하게 미닝풀 러닝을 시작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신 분은 비밀 댓글로 아래 내용을 말씀해 주세요.
1. 내가 꼭 미닝풀 러닝을 해야 하는 이유
2. 러닝 경력 및 기록 - 만약 없으시다면 없다고 적으시면 됩니다.
참고) 제가 하는 코칭은 아주 하드 합니다.
시작 전에 상담 진행 후 최종 결정하세요. ^^
사연을 읽고 딱 3분만 선정해서
제가 1개월 동안 무료로 하드 코칭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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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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