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한계를 깨부수면
새로운 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오타니를 평가한 다나카와 다르빗슈
오타니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 일본 방송에서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다르빗슈와 다나카 선수입니다.
오타니 선수가 이도류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를 묻습니다.
두 선수 모두 어려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메이저리그에 절대 갈 수 없지 않냐고 말을 합니다.
특히 그 당시에는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베이브 루스 이후로 그 누구도 이도류를 성공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택과 집중의 관점으로도 두 선수의 말이 맞습니다.
정말 잘하는 사람이 넘쳐나는 메이저리그에서 하나만 성공하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한계를 오타니 선수는 깨부수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전무후무한 기록들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FA 계약을 맺습니다.
2. 선덕여왕과 미실
저는 역사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그중에서 선덕여왕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한국사의 대부분 왕들은 남성입니다.
한국사에서는 단 3명의 여왕만 있습니다.
그중 첫 번째가 선덕여왕이고요.
드라마에서는 공주 덕만과 미실 모두 왕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여성이 왕이 될 수 없다고 모두가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다 조금씩 그들의 생각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극 중에서는 김춘추가 둘을 각성하게 만든 것으로 묘사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찌 됐든 둘은 서로가 왕이 되고자 그 당시의 한계를 깨부숩니다.
그리고 결국 선덕여왕은 우리나라 역사에 최초의 여왕으로 기록되며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
3. 한강의 기적
6.25 전쟁으로 우리나라는 완전 초토화되었습니다.
전 국토는 허허벌판이었고,
세계에서 제일 못 사는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그 누구도 이 상황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을 겁니다.
1960년에 들어선 장면 내각은 한강의 기적을 역설합니다.
2차 세계 대전에서 패전한 서독이 선진국으로 빠르게 도약한 일명 라인강의 기적을
한강에 빗대어 6.25 전쟁을 치른 우리 대한민국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60여 년 전 우리 한계를 깨부수려는 시도가 있었기에
우리는 세계 경제사에 찾아보기 힘든 기적 같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한 번에 한계를 깨부순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매일 조금씩 내 한계를 부수기 위해서 노력해 보세요.
더 성장한 나와 나를 더 신뢰하는 나를 통해서 새로운 나를 열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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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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