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실패하는 사람이 가장 잘하는 일은
그 일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최초로 달에 착륙한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는 미국 NASA에서 만들었습니다.
최초 우주선을 소련에 뺏겨서 기분이 상했던 미국은 아폴로 11호로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근데 어떻게 그들은 후발주자였지만,
소련을 넘어서 전 세계 최고의 우주 항공 기술을 보유할 수 있었을까?
NASA에 근무했던 한국인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NASA 같은 기관은 뭘 잘못했다고 해서
그 관련된 사람을 자르는 걸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 사람이 실패를 했잖아요?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에요.
뭘 하면 실패하는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를 몸소 경험한 사람이니까
네가 잘못한 거 네가 해결해!
네가 잘못한 거 네가 해결할 수 있게?
조금 기다려주는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많은 회사들은 직원이 실수했을 때,
그 직원의 자진 사퇴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공무원에서도,
야구팀의 감독에서도,
회사에서도 그런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자전거를 잘 타려면 자전거에서 많이 넘어져봐야 합니다.
인라인을 잘 타려면 많이 넘어져봐야 합니다.
제가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까지 많은 회사들의 서류와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떨어질 때마다 내 문제가 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다 보니 문제를 잘 알게 되었고,
그 부분을 개선해나가다 보니 좋은 결과가 생겼습니다.
실패를 많이 한다는 것은
그 일을 더 많이 잘 알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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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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